[프라임경제] 김세미가 디지털시대공감(이하 디시공) 이사장의 저서 출판기념 소통공감 북토크가 오는 18일 오후 3시 광주과학기술진흥원에서 열린다.
이번 북토크에서 김 이사장은 자신이 걸어온 길부터 대한민국의 모델이 되는 광주, 작은 시민 목소리까지 듣고 행동하는 정치인이 되고자 하는 포부까지 담은 '세미가의 빛나는 동행', 완도의 70대 할머니와 광주에 사는 손자의 세대 간 소통과 공감 이야기를 담은 '할머니와 디지털훈민정음' 두 권의 저서를 소개할 예정이다.

북콘서트는 시민들의 목소리를 듣는 소통공감토크 및 장애인국악단체 '내드름1585'의 공연을 비롯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 디시공
이 두 권의 저서에는 김 이사장의 사람과 사회를 바라보는 따뜻한 시선과 원칙과 상식이 통하는 사회를 만드는 정치에 대한 소신이 담겨 있다.
아울러 이번 소통공감 북토크는 젊은 감각을 가진 따뜻한 정치인으로 평가받는 김 이사장답게 정치인들만의 행사였던 기존 출판기념회와는 다른 차별화된 새로운 모습으로 구성돼 눈길을 끈다.
특히 작은 목소리도 크게 듣기 위해 10일간 일반 시민들의 응원메시지와 영상을 세미가와 소통공감사무소로 받고 있는 김 이사장은 더 나은 광주와 대한민국을 위해 많은 조언과 고민을 함께 해주길 당부했다.
김 이사장은 "국민을 보는 정치, 원칙과 상식의 정치, 국민을 위한 다른 정치에 대한 의지를 책에 담았다"며 "북토크를 통해 광주시민들과 더 깊이 소통하고 공감하며 작은 목소리도 크게 들릴 수 있는 세상을 위한 빛나는 동행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
한편 1978년 완도 출생의 김 이사장은 광주 대성여고와 전남대 기계공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또 노무현의 사람 사는 세상을 함께 꿈꾸며 정치에 입문해 10여 년간 국회 정책비서관으로 성과를 인정받고, 이후 민간기업으로 전직해 삼양식품 문화홍보실장을 역임한 후 현재 디지털시대공감 이사장 및 광주야구소프트볼협회 부회장으로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