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진실·질서·화합' 3대 정신 지구촌 전역 확산 기대

'바르게살기운동 전국회원대회' 참석…사회 통합 저해한 부정·부패 추방하고 법질서 확립 강조

[프라임경제] 윤석열 대통령은 7일 "진실, 질서, 화합의 3대 정신이 우리 대한민국뿐 아니라 지구촌 전역으로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대구 EXCO에서 열린 '2023년 바르게살기운동 전국회원대회'에 참석해 "바르게살기운동의 눈부신 연대 정신은 국제사회에도 큰 힘이 되고 있다"며 "특히 이번에 바르게살기운동 해외 조직 결성을 위한 논의가 진행되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윤 대통령은 '2023년 바르게살기운동 전국회원대회'를 축하하고, 진실, 질서, 화합 3대 정신이 따뜻한 사회와 국민 통합을 이뤄내 왔다고 강조했다. ⓒ 연합뉴스

이어 윤 대통령은 "바르게살기운동은 삶의 질을 높이는 국민 의식 개혁운동이고, 거짓과 부패를 추방하는 바른 사회 만들기 운동이며, 가정 사랑, 이웃 사랑, 나라 사랑의 정신을 실천하는 도약성 회복 운동"이라고 강조했다. 

또 윤 대통령은 "부정과 부패를 추방하고 법질서를 지켜 정직하고 건강한 사회를 만들자"며 "바르게살기운동이 지금 가짜뉴스 추방에도 앞정서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가짜뉴스 추방 운동이 우리의 인권과 민주 정치를 확고하게 지켜줄 것이라고 믿는다"고 했다. 

그러면서 윤 대통령은 "우리 정부는 바르게사기운동의 진실, 질서, 화합이라는 3대 정신과 바르게살기운동이 지향하는 목표와 가치를 적극 지지하고 응원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바르게살기운동이 진실, 질서, 화합을 실천하는 국민운동을 펼쳐온 지 34년을 맞이해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됐으며, △바른 대한민국을 위해 법질서 확립 △국민 대통합 지향 △올바르고 진실한 대한민국 △국민이 화합하는 대한민국 △세계인이 공유하는 정신운동으로 승화 발전하는 계기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