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국내 ST(토큰증권) 기업 갤럭시아머니트리(094480)가 전기차 충전 인프라 전문기업 차지인과 토큰증권 상품 출시를 위한 MOU(업무협약)를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 6일 갤럭시아머니트리 본사에서 이뤄진 협약식에는 신동훈 갤럭시아머니트리 대표이사, 최영석 차지인 대표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전기차 충전 인프라 기반의 토큰증권 상품 설계 및 발행 플랫폼 구축이다. 갤럭시아머니트리는 STO(토큰증권발행) 플랫폼 구축 및 운영을 담당하며, 차지인은 STO 상품 출시를 위한 업무 지원과 전기차 충전 설비 시공 등 사업화 전반을 맡게 된다.
양사는 금융과 전기차 충전 인프라를 결합한 추가적인 상품 발굴에도 힘쓸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