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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 희림,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 스포츠시티' 마스터플랜 수주

총 공사비 약 1조4000억원 규모…내년 1월 인프라 공사 착수

박기훈 기자 | pkh@newsprime.co.kr | 2023.11.07 10:47:10




[프라임경제] 글로벌 건축회사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037440, 이하 희림)가 말레이시아 사바주 코타키나발루 스포츠시티 개발사업의 설계사로 합의됐으며, 1단계 용역인 마스터플랜의 용역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말레이시아 Jelita Decor사가 시행을 맡고 있으며, 말레이시아 사바주 코타키나발루에 부지면적 55만2395㎡ 대지에 다목적아레나, 실내경륜장, 럭비장, 양궁장, 풋살장, 레크레이션장과 6개동의 고층 주상복합단지를 개발하는 사업이다. 

총 공사비는 약 1조4000억원 규모이며, 내년 1월 인프라 공사를 착수하고 설계와 시공이 동시에 진행되는 패스트트랙(Fast Track)방식으로 2028년에 준공될 예정이다. 

향후 준공 시 말레이시아 사바주 최고의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주목받고 있다. 희림의 마스터플랜이 승인되는 내년부터 설계와 CM 용역이 발주되면 한국 건설사의 참여도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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