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NH농협은행은 모바일뱅킹 애플리케이션(앱)에 부동산과 전기차 등 5가지 생활금융서비스를 추가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기업은행은 알뜰폰 요금제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발표했으며, 신한은행은 지난 3일 '신한 SOHO사관학교 27기' 개강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NH농협은행은 지난달 31일 모바일뱅킹 앱 'NH올원뱅크'에 △부동산 △머니레터 △전기차 △NH지급 △올원룰렛 총 5가지 서비스를 추가했다. 이들은 오는 19일까지 서비스 공개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NH올원뱅크 이벤트 탭에서 혜택정보 알림 동의와 응모를 완료한 뒤 생활서비스에 방문해 참여할 수 있다. NH농협은행은 참여자 7550명에게 △한우 선물 세트 △도미노피자 △1만 NH포인트 △카카오T 1만원 이용권 △다이소 5000원 상품권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기업은행은 LG유플러스·큰사람커넥트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해 알뜰폰 서비스 출시에 나선다. 세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IBK전용 알뜰폰 요금제 제공 △통신사 데이터 활용 신사업 발굴 △신규고객 확보 공동 마케팅 등을 추진하기 위해 상호 협력한다. 우선 이들은 기업은행 이용자 대상 요금제 6종을 출시한다. 요금제 가입은 큰사람커넥트 이야기 모바일 사이트에서 할 수 있다. 기업은행은 요금제 출시 기념 이벤트도 진행한다. 기업은행 신규 고객은 1만원, IBK 카드 이용자는 5000원을 첫 달 통신료에서 할인받을 수 있다.
신한은행은 지난 3일 본점에서 '신한 SOHO사관학교 27기' 개강식을 진행했다. 신한 SOHO사관학교는 지난 2017년부터 시작된 ESG 프로그램으로 자영업자·예비 창업자에게 마케팅 전략과 사업운영 노하우 등 경영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27기는 외식·서비스 업종 자영업자 30명이 참여해 8주간 브랜딩·마케팅 전략과 금융지원 제도 등을 주제로 교육받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