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광주상공회의소
광주상의는 입장문을 통해 "광주지역 경제계는 5년 이상 동결을 거듭해온 도시가스 소매요금에 대한 관계기관간의 원만한 논의와 합리적인 결과 도출을 통해 지역 경제가 건전한 성장을 지속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상의는 "급격한 물가상승에 따른 실질임금의 하락 속에서 가스요금의 인상을 환영하는 지역민은 찾아보기 어려울 것이며, 경기침체에 따른 매출 감소로 경영난에 허덕이는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중소기업에게도 가스요금 인상은 적지 않은 부담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우려했다.
그러면서 "다만, 불가피한 요금인상을 뒤로 미룬다면 언젠가는 더 큰 규모의 요금인상이라는 부메랑으로 돌아올 수 있으므로, 당장의 부담과 고통을 피하는 것이 아닌 합리적인 해법을 찾을 수 있도록 지혜를 모으는 것이 필요할 것"이라고 제언했다.
또 "전국 17개 시, 도 중 도시가스 공급비용 조정이 마무리된 15곳 모두가 도시가스 요금의 인상을 결정한 동향 등을 참고해 광주광역시를 비롯한 관계기관들이 지역 경제의 현 상황과 미래의 경제전망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지역민과 자영업자 및 기업인 모두에게 합리적인 결과를 도출해 주실 것을 희망한다"고 말했다.
특히 "가스 공급사업자 역시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수행함은 물론 지역민들과 함께 고통을 분담하는 등 지역을 대표하는 기업이자 지역 구성원으로서 모범적이고 선도적인 역할을 더욱 더 강화해 달라"고 당부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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