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11월2일 제약·병원 및 바이오업계 소식.
일동제약의 R&D 전담 자회사 '유노비아(YUNOVIA)'가 11월1일을 분할 기일로 공식 출범했다.
유노비아의 초대 대표이사에는 서진식 사장(전 일동제약 COO)과 최성구 사장(전 일동제약 연구개발본부장)이 각자대표로 취임해 회사를 이끌어 나갈 예정이다.
출범과 함께 유노비아는 기존의 신약 프로젝트 및 파이프라인에 대한 개발 진행은 물론, 투자 유치, 오픈이노베이션, 라이선스 아웃 등의 사업 전략을 병행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유노비아는 △대사성 질환 △퇴행성 질환 △간 질환 △위장관 질환 △안과 질환 등의 분야에서 6~7개의 핵심 신약 파이프라인을 확보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암 △심혈관 질환 △신경·정신계 질환 △감염성 질환 △폐·호흡기 질환 등의 영역에서 진행 중인 신약 연구 과제들을 비롯해 플랫폼 기술, 마이크로바이옴 프로젝트까지 포함하면 약 25개의 파이프라인을 갖춘 상태다.
이 중 특히 2형 당뇨와 비만 등을 겨냥한 GLP-1 수용체 작용제 계열의 대사성 질환 신약 후보물질 'ID110521156'과 퇴행성 질환의 하나인 파킨슨병 치료제로 개발 중인 A1·A2A 수용체 길항제 'ID119040338'은 다수의 글로벌 업체로부터 관심을 받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유노비아는 유망 파이프라인에 대한 임상개발 진행과 더불어 후보물질 단계에서 조기 라이선스 아웃, 오픈이노베이션 등을 추진해 수익 창출은 물론 투자 유치, 제휴 파트너 확보를 통해 성장 동력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JW중외제약의 건강생활용품 전문 계열사 JW생활건강은 지난달 31일 대한적십자사 주최로 개최된 '2023 적십자 바자 행사'에 참여했다.
JW생활건강 직원들은 이번 바자 행사에서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마이코드' 제품을 포함해 신발 탈취제 브랜드 '그랜즈레미디', 차량용 방향제 브랜드 '피톤케어', 프리미엄 치약 '마비스' 등의 제품을 판매하였으며, 수익금은 대한적십자사에 기부할 예정이다.
서울시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는 대한적십자사 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회의 주관으로 80여개 부스가 운영됐다. 바자 행사를 통해 마련된 수익금은 생활이 어려운 취약계층을 돕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모더나는 전염병대비혁신연합(Coalition for Epidemic Preparedness Innovations; CEPI)과 전 세계 공중보건을 위협하는 바이러스성 질환에 대한 백신 개발을 가속하기 위해 모더나의 mRNA 플랫폼을 활용하는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번 파트너십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연구는 백신의 개발 기간을 100일로 단축하는 CEPI의 글로벌 목표인 '100일 미션'에 맞춰 mRNA 백신 기술이 적용되는 대상 감염병을 확대하고 팬데믹 대비와 공중보건 노력을 강화할 수 있을 전망이다.
mRNA 기술은 새로운 바이러스의 위협이 확인된 순간부터 새로운 백신 후보를 설계하고 수일 내로 임상시험과 이후 생산 규모 확장을 빠르게 준비할 수 있는 신속 대응 플랫폼으로 이러한 유연성 덕분에 100일 미션을 구현할 핵심 요소로 인식돼 왔다. 모더나의 선도적인 mRNA 플랫폼은 효과적인 코로나19 백신을 개발할 수 있었으며, 이후 전 세계 규제 당국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승인받았다.
이번 파트너십에 따라 진행될 초기 프로젝트는 다음 팬데믹을 일으킬 위험이 가장 큰 여러 바이러스 계열에 대해 혁신적인AI로 생성된 항원 설계와 mRNA 기술의 효과를 평가하는 것이다. CEPI의 지원을 받는 백신 연구자들이 모더나의 mRNA액세스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최첨단 컴퓨터 항원 디자인을 모더나에 전송하면, 모더나는 mRNA 플랫폼 기술을 사용해 관련 백신 후보 물질을 신속 제조하고 CEPI가 지원하는 전임상 단계의 해당 물질을 제공하게 된다.
CEPI의 지원을 받는 연구자들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특정 바이러스 계열을 표적으로 하는 다수의 항원 설계를 신속하게 테스트해 가장 유망한 항원을 빠르게 식별할 수 있다. 또한 선정된 바이러스 계열에 대한 mRNA 백신 기술의 효능 데이터를 생성하고 다양한 질병 표적에 대한 mRNA의 적합성과 유효성을 평가하게 된다. 이는 추가적인 백신 개발 목표에 필요한 중요한 과학적 지식에 기여하고 향후 새로운 발병에 대응해 전 세계가 100일 미션을 진전시키는 데 유리한 고지가 될 수 있다.
CEPI와 모더나는 이번 전략적 파트너십에 따라 추가 백신 개발 프로젝트를 논의할 예정이며, 추후 적절한 시기에 후속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CEPI와 모더나는 이번 전략적 파트너십의 결과물로 나올 백신에 대한 공정한 접근을 가능하게 하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CEPI는 CEPI 자금을 사용해 만들어진 항원 설계에 대한 권리를 보유하며, CEPI의 지원을 받은 파트너는 이번 프로젝트로 생성된 데이터를 전 세계 과학계의 이익을 위해 오픈 액세스 저널에 제출해 게재될 수 있도록 약속한다.
이번 전략적 파트너십의 결과로 개발되는 모든 승인 백신은 저소득 및 중간 소득 국가에서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될 전망이다.
CEPI와 모더나는 2020년 초에 처음으로 협력하였으며, CEPI는 모더나의 코로나19 백신(mRNA-1273)의 생산을 지원하기 위해 초기 투자로 90만 달러를 제공했다.
휴젤이 최근 대만에서 글로벌 학술 포럼 '2023 H.E.L.F in Taipei'를 성료했다.
2013년 처음 개최된 'H.E.L.F(Hugel Expert Leader's Forum)'는 전 세계 미용ㆍ성형 분야 의료진 및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메디컬 에스테틱 최신 지견과 시술 노하우를 공유하는 휴젤의 대표적인 학술 포럼이다.

휴젤이 최근 대만에서 글로벌 학술 포럼 '2023 H.E.L.F in Taipei'를 성료했다. © 휴젤
이번 포럼은 대만 지역에서는 최초로 개최됐다. 현지 의료 전문가(HCPs)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랜드 하얏트 타이페이(Grand Hyatt Taipei)에서 진행됐으며, 국내 업계 권위자 5명이 연자로 참여해 아시아 지역에 특화된 시술 솔루션을 소개했다.
휴젤 이원규 대만법인장의 인사말 및 이영준 글로벌사업부 상무의 K-톡신에 대한 소개를 시작으로 5개 강연이 이어졌다. △안태환 원장(프레쉬이비인후과의원) △오욱 원장(메이린의원 더현대서울) △오승민 원장(강남오앤의원) △김종우 원장(동탄스마일의원) △김훈영 원장(피그마리온의원)이 휴젤 보툴리눔 톡신 '레티보(Letybo, 한국 제품명: 보툴렉스)'를 중심으로 아시아 환자들이 선호하는 시술 트렌드와 HA 필러와의 통합 시술법 등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강연에 참석한 대만 HCPs 대부분이 레티보 사용 경험이 있는 만큼 연자들의 실제 시술 사례를 바탕으로 한 수준 높은 강연이 진행됐다.
이어서 연자 5명이 각각 참석자들과 함께 소규모 그룹을 구성, 앞선 강의에 대한 질의 응답과 추가 논의가 필요한 사항들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포럼은 참석자들의 열띤 참여와 함께 97% 이상 만족도를 기록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오스템임플란트가 프리미엄 건축자재 브랜드 더이누스(THE INUS)와 인테리어 사업 강화를 위해 업무 제휴 협약(MOU)를 체결했다.
서울 마곡에 위치한 오스템 본사에서 지난 1일 14시 열린 이번 협약식에는 오스템 인테리어 사업부 임정빈 본부장과 더이누스 상품유통기획본부 김시광 본부장 등 10여 명이 참석해 병·의원에서 사용하는 인테리어 제품의 안정적인 수급과 차별화된 인테리어 제품 공동 연구 등을 함께 하기로 했다.
실제로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양사는 △각종 위생도기, 타일, 수전 및 집기의 안정적 납품 △고품질 자재 공급 △메이크업실/화장실/원장실 등 인테리어 디자인 자문 등 다양한 위생 영역에서 협력을 강화하기로 합의했다. 협약 사항을 이양하기 위해 인적·물적 자원의 제공 및 공동 업무 참여 등의 방법도 구체화하기로 뜻을 모았다.
오스템임플란트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우수한 품질의 인테리어 자재와 제품 등을 공급 받을 수 있게 된 만큼 시공의 완성도와 품질도 한층 제고될 것으로 보고 있다. 더이누스는 KS 기준보다 엄격한 내부 고객 만족 품질을 기준으로 사업을 영위하고 있어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는 것.
더이누스는 '2023년 한국품질만족지수' 도자기 타일 부문에서 18년 연속 1위, 비데 부문 2년 연속 1위를 수상한 기업으로 지난 2022년에는 '아누스 바스케이션 캠페인'을 진행해 2022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욕실 분야에서 국내를 대표하는 기업으로 평가 받고 있다.
앞서 오스템임플란트는 지난 2월 인테리어 전문 브랜드 '홈씨씨 인테리어'를 전개하고 있는 KCC글라스와 협약을 시작으로 4월 병·의원 감염관리 전문업체인 엠디세이프 등 다양한 기업과 업무협약을 체결하면서 인테리어 사업 고도화 및 품질 향상에 집중하고 있다.
차 의과학대학교 분당차여성병원은 소아청소년과 정모경 교수가 전국 종합병원에 등록된 의사 중 환자경험이 가장 우수한 의사로 선정됐다.
'환자경험 우수 의사'는 병원 진료를 경험한 환자들이 모바일 환자경험평가 플랫폼, PEI솔루션을 통해 선정한다.

차 의과학대학교 분당차여성병원은 소아청소년과 정모경 교수가 전국 종합병원에 등록된 의사 중 환자경험이 가장 우수한 의사로 선정됐다. © 차병원
정모경 교수는 전국 40여개 (상급)종합병원 8,164명의 의사들 중 환자경험이 가장 우수한 의사 1위로 뽑혔다. 특히, 정 교수는 평가에 참여한 환자들에게 의사 존중 및 예의, 경청, 설명 항목에서 98.84점을 받았다.
환자경험 우수 의사 선정은 2021년부터 매월 세마그룹이 위탁해 병원을 경험한 환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시행하고 있다. 평가는 △환자를 존중하는 예의를 갖추어 대하였는가 △환자의 이야기를 주의 깊게 들어주었는가 등 환자경험평가 문항 중 의사와 관련된 항목의 점수를 합산해 순위를 매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