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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크룸] 우리금융, 아동복지시설 어린이 문화관람 지원 외

우리금융·하나은행·신한은행 소식

장민태 기자 | jmt@newsprime.co.kr | 2023.11.02 14:32:10

2일 뱅크룸 ⓒ 프라임경제


[프라임경제] 우리금융미래재단은 아동복지시설 어린이들에게 문화관람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날 하나은행은 한국무역공사와 수출보증대출을 출시했으며, 신한은행은 지난 1일 이스틸포유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공표했다.

우리금융그룹 우리금융미래재단은 '우리함께 문화와 만나는 날' 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올해 말까지 서울 지역 지역아동센터 및 복지관 등 아동복지시설을 이용하는 어린이 3000명에게 맞춤형 연극·뮤지컬 단체관람 기회를 제공한다. 아울러 우리금융미래재단은 어린이 50명에게 연기 교육과 자체 공연을 진행해 진로체험·재능발굴도 지원할 예정이다. 

하나은행은 한국무역보험공사(이하 무보)와 함께 'HANA DIRECT 수출보증대출'을 출시했다. 이번 대출은 수출기업이 은행·무보에 방문할 필요 없이 기업인터넷뱅킹 'Trade EZ'에서 받을 수 있다. 대출 대상은 수출 실적 1만달러 이상 200만달러 미만 및 매출액 1억원 이상 100억원 미만인 기업이다. 대출 한도는 최대 1억원까지다.  

신한은행은 포스코인터내셔널 자회사인 이스틸포유와 중소기업 대상 공급망 금융·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신한은행은 이스틸포유 플랫폼 거래 고객사에 '철강 구매자금지원 대출(IMPL)'을 제공한다. IMPL은 이스틸포유에서 구매 계약한 철강이 담보로 적용돼 구매금액의 최대 70%를 90일까지 빌릴 수 있다. 아울러 신한은행은 그동안 축적한 공급망 금융 노하우로 이스틸포유 플랫폼의 디지털 전환 솔루션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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