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 161390)가 한국노총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노동조합과의 2023년 임금 및 단체협약을 최종 타결했다.
한국타이어와 한국노총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노동조합은 31일 경기도 성남시 한국타이어 본사 테크노플렉스에서 이수일 대표이사와 현복환 노조위원장 등 노사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조인식을 갖고 2023년 임금 및 단체협약 체결을 마무리했다.

왼쪽부터 한국타이어 이수일 대표이사와 한국노총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노동조합 현복환 위원장. ⓒ 한국타이어
한국타이어와 다수 노조인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노동조합 양측은 지난 8월22일 상견례를 가진 이후 65일 만에 최종 합의에 이르렀다. 기본급 4.0%(정기 호봉승급분 포함) 인상을 비롯해 △안전생산 장려금 200만원 △복지카드 60만원 등 잠정합의안에 대한 조합원 투표 결과, 조합원의 과반수 이상이 찬성하며 가결됐다.
이수일 대표이사는 "대내외 경영환경 악재로 불확실성이 고조되는 상황에서도 노사가 상호 신뢰를 기반으로 대승적인 결단을 내린 덕분에 이번 협상을 원만하게 매듭지을 수 있었다"며 "이번 합의를 토대로 끊임없는 기술 혁신과 고객 품질 만족 제고에 나서는 등 기업 경쟁력 강화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현재 한국타이어 노조는 복수노조로 한국노총의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노동조합과 민주노총의 금속노조 한국타이어지회로 구성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