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글로벌 바이오센서 전문기업 아이센스(099190)는 지난 27일 송도2공장 증축공사 준공식을 열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차근식, 남학현 아이센스 대표이사를 비롯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송도2공장은 지난해 4월 착공해 연면적 1만8047.56㎡ 규모의 지하 1층, 지상 3층 2개 동으로 지난 5일 완공됐다.
아이센스는 송도2공장에서 연속혈당측정기 뿐만 아니라 혈액 전해질, 혈액 가스 분석기 등 현장진단 제품을 생산할 예정이다.
아이센스는 올해 9월 국내 기업 최초로 독자 기술로 개발한 연속혈당측정기(CGM) '케어센스 에어'를 국내에 출시했다. 내년 1분기 CE인증 취득을 목표로 해외 출시 준비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