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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박정희 전 대통령 정신·위업 다시 새겨야"

'박정희 추도식'서 朴 전 대통령 만나…현직 대통령으로 추도식 첫 참석

김경태 기자 | kkt@newsprime.co.kr | 2023.10.26 12:37:54
[프라임경제] 윤석열 대통령은 26일 국립서울현충원 박정희 전 대통령 묘역에서 거행된 '박정희 전 대통령 서거 제44주기 추도식'에 참석했다. 

'박정희 전 대통령 추도식'은 민족중흥회 주관으로 지난 1980년부터 매년 개최됐으며, 현직 대통령이 추도식에 참석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이날 행사에는 박근혜 전 대통령도 동반 참석했다. 

이날 추도식은 추도위원장인 정재호 민족중흥회 회장의 개식사와 고인의 생전 육성으로 낭독된 국민교육헌장 청취, 군악대의 추모곡 연주 등으로 진행됐으며, 공식 식순 종료 후 윤 대통령은 박근혜 전 대통령 및 직계 유족들과 함께 박정희 전 대통령 묘소를 참배하며 고인의 뜻과 업적을 기렸다. ⓒ 연합뉴스

윤 대통령은 추도사에서 "박정희 전 대통령이 '하면 된다'는 기치로 국민을 하나로 모아 한강의 기적이라는 세계사적 위업을 이뤄내셨다"며 "지금 세계적인 복합위기 상황에서 우리는 박정히 전 대통령의 정신과 위업을 다시 새기고 이를 발판으로 다시 도약하는 대한민국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추도식은 추도위원장인 정재호 민족중흥회 회장의 개식사와 고인의 생전 육성으로 낭독된 국민교육헌장 청취, 군악대의 추모곡 연주 등으로 진행됐습니다. 공식 식순 종료 후, 대통령은 박근혜 前 대통령 및 직계 유족들과 함께 박정희 前 대통령 묘소를 참배하며 고인의 뜻과 업적을 기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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