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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소 바이러스성 질병 '럼피스킨병' 유입 차단 위해 총력 대응

재난안전대책본부 구성, 거점소독소 설치 등 방역에 만전

오영태 기자 | gptjd00@hanmail.net | 2023.10.25 11:43:13
■ '청춘 예술로 놀다' 제1회 보령시 청년 예술가 연주회 개최

[프라임경제] 충남 보령시는 지난 19일 서산시 한우농장에서 국내에서 처음으로 소 바이러스성 질병인 '럼피스킨병'(Lumpy Skin Disease)이 인근 지역에서 발생함에 따라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하고 총력 대응에 나섰다.

천북면 거점소독소 운영 모습. ⓒ 보령시


시에 따르면, 지난 23일 김동일 시장을 본부장으로 재난안전대책본부 지휘부를 구성하고 상황총괄, 방역대책, 통제초소, 환경정비 등 8개 실무반을 편성해 상황관리에 나섰다. 또한 지난 20일 럼피스킨병 발생 이후 연일 빈틈없는 방역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먼저 시는 서산 발생농장 반경 20km 이내에 있는 관내 소 사육 농장 7호에 대한 긴급 백신접종을 완료했다.

또한, 천북면 신죽리, 청소면 가축시장 등 2개소에서 거점소독소 운영을 시작하고 지역을 출입하는 모든 축산차량에 소독을 실시하며 발 빠른 차단 방역에 돌입했으며, 소독 차량을 활용한 농장 순회 소독을 강화하는 한편 연막소독기 15대를 동원해 흡혈곤충 방제에도 나섰다.

아울러 각 실무반에서는 비상 연락 체계를 유지하고 상시 모니터링을 강화하며, 매일 점검 회의를 열어 질병 발생 상황을 예의주시할 계획이다.

시는 축산농가에 의심 사례 발생 시 즉시 신고, 축산농장 모임(행사) 금지, 축산차량의 GPS 부착 및 운영 여부 확인, 흡혈곤충 매개체 살충 실시, 웅덩이 고인물 제거 등 방역 조치에 협조해 줄 것을 홍보하고 나섰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외부인 및 차량은 축산농장 방문을 금지해 주시고, 농장주께서는 방역 기준을 철저히 준수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라며 "럼피스킨병 유입 차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럼피스킨병은 주로 소에 발생하는 제1종 가축전염병으로 모기류, 흡혈 파리, 수컷 진드기 등 흡혈곤충에 의해서 전파되며, 질병 감염 시 피부, 점막, 내부장기의 결절과 여윔, 림프절 종대 등 피부부종을 나타내는 급·만성 바이러스성 질병이다.


■ '청춘 예술로 놀다' 제1회 보령시 청년 예술가 연주회 개최

[프라임경제] 충남 보령시는 28일 오후 7시 보령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청춘예유(靑春藝遊)' 제1회 보령시 청년 예술가 연주회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제1회 보령시 청년 예술가 연주회 포스터. ⓒ 보령시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보령지회(지회장 한기정)가 주관한 이번 연주회는 지역 청년 예술인을 육성하고 이들의 활동을 지원하고자 열리게 됐다.

이날 연주회에는 Volce Quartet 멤버 박동석(바이올린)과 보령청년앙상블 SSIMO의 주효진(바이올린)·조예윤(바이올린)·강시훈(첼로)·한수연(피아노), 루체트리오 최지우(첼로)가 아름다운 바이올린, 첼로, 피아노의 협주를 선보인다.

연주회 프로그램으로 1부에서는 요세프 헬메스베르거의 'Serenade for 3 violins and Piano', 안토니오 비발디의 'Concerto for 2 cellos in G minor, RV 531' 등 5곡을 연주하며 실력을 뽐낸다.

2부에서는 니콜로 파가니니의 'La Campanella', 애니메이션 알라딘 OST 'A Whole New World', 하얀거탑 OST, 'B.Rossette' 등 대중에게 익숙한 음악을 선보인다.

이종문 문화교육과장은 "대한민국 문화예술의 미래라 할 수 있는 보령 청년 예술가들이 모여 연주회를 열어 대단히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이번 연주회를 통해 우리 청년 여러분과 보령시민 모두가 다 함께 문화예술로 하나 되어 진정한 소통과 희망을 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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