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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경남도의원 "민주당은 지금이라도 조속히 우주항공청 특별법에 합의하라"

현재 우리나라 우주개발 전담기구 과기부 내 2개 불과…선도국과 기술격차 10년 이상 차이

강경우 기자 | kkw4959@hanmail.net | 2023.10.24 17:41:51
[프라임경제] 경남도의회 국민의힘 의원 일동은 24일 기자회견을 열고 "우주항공청 특별법이 또다시 지연됐다"며 "민주당은 330만 경남도민, 700만 경남인의 염원과 기대를 저버렸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경남도의원들이 민주당은 지금이라도 조속히 우주항공청 특별법에 합의하라고 촉구하고 있다. ⓒ 프라임경제

그러면서 "안건조정위원회 구성을 먼저 제안한 민주당의 진심을 믿었다"며 "결국 민주당은 우리의 믿음을 헌신짝처럼 내다 버렸다"고 아쉬워 했다. 

이어 "지금 우주항공청을 설치하지 않으면 세계경쟁에서 영원히 도태될 수밖에 없다"며 "비장한 각오와 미래 세대들에게 좀 더 나은 국가를 건네주기 위함이라"고 강조했다.

또 "현재 우리나라 우주개발 전담기구는 과기부 내 2개에 불과하다. 선도국과의 기술격차도 10년 이상 차이가 난다"며 "우주항공청 설치가 정쟁으로 인해 희생돼서는 안된다"고 주장했다.

국민의힘 경남도의원들이 우주항공청 특별법 즉시 통과를 민주당에 촉구하고 있다. ⓒ 프라임경제

특히 "우주항공청 설치를 위한 특별법 제정을 방해하는 특정지역 이기주의와 특정기관 이기주의는 국익에 앞설 순 없다"며 "경남도민은 결코 좌시하지 않고 엄중히 그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날을 세웠다. 

그러면서 "늦었지만 지금이라도 서둘러 우주항공청을 개청해야 한다"며 "우주강국 도약의 골든타임을 더 이상 허비할 수는 없다"고 밝혔다. 

끝으로 경남도의회 국민의힘 의원 일동은 △민주당은 지금이라도 조속히 우주항공청 특별법에 합의하라! △민주당은 더 이상 떼쓰기를 그만두고, 특별법 수정안에 합의하라! △민주당은 우주항공청법 발목 잡기를 중단하고, 특별법 수정안에 합의하라!를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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