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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혁신위원장 '인요한' 교수 내정

김기현 대표 "혁신위에 전권 부여"

김소미 기자 | som22@newsprime.co.kr | 2023.10.23 09:25:23
[프라임경제]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에 인요한 연세대 의대 교수가 내정됐다.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는 23일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당에 진정한 변화를 만들 혁신위원장으로 인요한 교수를 모시고자 한다"며 "(인요한 혁신위는) 위원회 구성·범위·기한·안건 등에 있어서 전권을 갖고 자율적이고 독립적으로 활동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국민의힘은 23일 오전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인 교수의 혁신위원장 임명안을 심의해 의결했다. ⓒ 연합뉴스


혁신위원장 인선은 김기현 대표가 10·11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패배 이튿날 당 쇄신기구 출범을 예고한 지 열하루 만에 이뤄졌다.

한편 인요한 교수는 19세기 미국에서 온 선교사 유진 벨 씨의 증손자인 인 교수는 2012년 대한민국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특별귀화 1호의 주인공이 됐다. 인 교수 가문은 4대째 대를 이어 한국에서 교육 및 의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전남 순천에서 태어난 인 교수는 2012년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 인수위원회에서 국민대통합위원회 부위원장을 맡았으며 최근에는 국민의힘 총선 영입 대상으로도 거론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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