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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 원료에 소변" 칭다오 맥주 위생 논란...수입사 "한국제품과 무관"

 

추민선 기자 | cms@newsprime.co.kr | 2023.10.22 09:11:46
[프라임경제] 중국 칭다오 맥주 제3공장에서 직원이 소변을 보는 것으로 추정되는 영상이 공개돼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국내 수입사 비에케이가 "한국 수입 제품과 무관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21일 칭다오 맥주 수입사 비어케이는 입장문을 통해 "칭다오 본사에 확인한 결과 문제가 제기된 곳은 칭다오 제3공장으로, 칭다오 맥주는 내수용과 수출용을 분리해 별도의 공장에서 제조하고 있으며 제3공장은 내수용 맥주만을 생산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했다. 따라서, 현재 비어케이가 수입하고 있는 칭다오 전 제품은 해당 공장과는 무관한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한 남성이 칭다오 맥주 3공장에서 원료에 소변을 보는 것으로 추정되는 행위를 하고 있다. © 연합뉴스


또한 "칭다오 맥주 본사에서는 현재 제3공장을 전면 폐쇄하는 등 문제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적극 조치하고 있다"며 "수입사인 비어케이 역시 상황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해당 이슈를 면밀히 지켜보고 있다. 앞으로도 소비자분들께 안전하고 깨끗한 제품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앞서 중국 칭다오 맥주 제조 공장에서 한 남성이 원료 위에 소변을 보는 영상이 중국 누리꾼들에 의해 공개되면서 파장이 일었다. 해당 남성은 공장 직원으로 추정된다.

논란이 확대되자 칭다오맥주주식회사는 20일 공식 블로그를 통해 "해당 동영상과 관련한 내용을 공안 기관에 신고했고 조사에 돌입했다. 제품의 품질 보장을 위해 지속적인 관리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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