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엔케이맥스(182400)가 중국 수강그룹으로부터 대규모 투자유치에 성공하며 중국 현지 진출 기반을 마련했다.
엔케이맥스는 20일 중국 수강그룹으로부터 1000만달러(약 134억원) 투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엔케이맥스는 수강그룹을 대상으로 신주 118만7943주를 주당 1만1280원에 발행한다. 납입 예정일은 12월18일이다.
이번 투자금은 엔케이맥스와 수강그룹 양 사의 합작법인 설립을 위한 초기 자금이다. 중국 당국으로부터 합작법인이 승인되면 수강그룹은 엔케이맥스에 추가 투자할 예정이다.
엔케이맥스는 합작법인을 통해 중국 세포치료제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자사 자연살해(NK)세포 파이프라인을 중국 시장에 빠르게 상용화한다는 전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