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국내 최대 90홀 골프코스 HDC리조트(대표 조영환)가 운영하는 오크힐스CC에서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KLPGA 2023 파마리서치 리쥬란 드림투어 왕중왕전'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KLPGA 2023 파마리서치 리쥬란 드림투어 왕중왕전'은 올 해 마지막 드림투어 대회로 그 결과에 따라 상금순위 20명에게 주어지는 2024년도 KLPGA 정규투어 시즌권이 결정되는 중요한 대회다.

오크힐스의 '이글브릿지'는 친환경 설계를 위해 산을 깎지 않고 연결한 인공다리다. ⓒ 오크힐스
대회가 개최되는 오크힐스CC는 전설적인 골퍼이자 세계적인 코스 설계가 잭 니클라우스가 설계해 거대한 자연과 어우러지는 웅장함이 돋보이는 골프장으로 특히 정교한 샷이 요구되는 도전적인 홀 구성과 다양하과 변화무쌍한 굴곡으로 난이도가 높은 그린은 코스공략의 묘미를 느낄 수 있게 한다.
또 친환경 설계를 위해 산을 깎지 않고 연결한 인공다리 '이글브릿지'에서 내려다 보이는 오크힐스CC와 골프리조트의 전경은 오크힐스CC를 다시금 방문하고 싶게 만드는 요소 중 하나다.
이소연 HDC리조트 골프 부문장은 "선수들의 꿈을 향한 도전에 오크힐스CC가 함께 하게 돼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이번 대회가 KLPGA 정규투어를 목표로 하는 선수들에게 얼마나 중요한 의미를 지녔는지 매우 잘 알고 있다. 최상의 코스 컨디션으로 올해 마지막 드림투어 대회에서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