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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일 진주시장 '진주 K-기업가정신' 세계적 확산 특강

17개국 40여명 해외 저명인사 'K-기업가정신' 우수성 전파…조 시장 "제3의 글로벌 창업주들 육성"

강경우 기자 | kkw4959@hanmail.net | 2023.10.17 14:20:21
[프라임경제] 진주시가 '진주 K-기업가정신' 세계적 확산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조규일 진주시장이 진주 K-기업가정신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 진주시

진주시는 17일 서울 서초구 한국자동차산업협동조합에서 개최한 '진주 K-기업가정신 상설 영어 포럼'에 조규일 진주시장이 연사로 초청을 받아 최근에 새로운 시대정신으로 주목받고 있는 '진주 K-기업가정신'에 대한 영어 특강을 진행했다.

진주 K-기업가정신재단과 한인도네시아 경영학회(KIMA)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국내외 기업가정신 전문가, 대학교수, 기업인 등 60여명이 온·오프라인으로 함께했다.

이른 시간에 포럼을 개최하고 각국의 시차 차이에도 불구하고 △아이만 타라비쉬 세계중소기업협의회(ICSB) 회장 △윈슬로 사전트 전 ICSB 학회장 △다또 합사 전 말레이시아 중기청장 △파울린 호 말레이시아 프라이스워터하우스 쿠퍼스 파트너 △잭 야오 중국국제무역촉진위원회 위원 △닥터 델리마 전 인도네시아 농림부 차관이 참석했다.

또 △바노와티 살림 인도네시아 빨랑까라야대학교 교수 △헨리크 마리아노 브라질대학 교수 △크리스텔 사농 쾀퍼스 대표 △에릭 케그 아시아경영학회 교수 △안토니오 보티 살레르노대학교 부교수 등 미국·스위스·이탈리아·인도네시아·독일·프랑스·말레이시아 등 17개국 40여명의 해외 저명인사가 온라인(Zoom)으로 참여했다.

당일 현장에는 △오준 전 유엔경제사회이사회 의장 △한상만 전 한국경영학회 회장 △김성한 DGB 생명 대표이사 △양영남 성진레미콘 회장 △김영집 광주테크노파크 원장 △이근 서울대학교 교수 △김기찬 가톨릭대학교 교수 △배종태 카이스트 교수 △변성수 이화여자대학교 교수 등 국내 7개 대학의 석학들이 함께해 열기를 더했다.

이날 조규일 진주시장은 '진주 K-기업가정신'의 세계적 확산을 위해 '대한민국 기업가정신 수도, 진주'를 주제로 한 시간 정도 영어로 열띤 강연을 했다.

조규일 시장은 강연에서 "진주 K-기업가정신은 진주를 중심으로 성장하고 상호 교류해 세계적 창업주가 된 삼성·LG·GS·효성이 공통적으로 지향했던 기업 가치를 의미한다"며 "그 가치는 바로 우국애민, 사업보국, 인본주의적 인재경영, 기업이윤의 사회적 책임정신"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서양의 기업가정신과 차별화되는 인간중심의 진주 K-기업가정신의 우수성을 소개하고, 혁신 정신·인재 양성·기회 포착·실용주의를 강조한 남명 조식의 경의사상이 지수면 승산마을 지신정 허준의 부자정신과 4대 창업주의 K-기업가정신으로 이어지는 과정을 깊이 있게 다뤘다.

특히 2018년 7월10일 진주시가 '대한민국 기업가정신 수도'로 선포된 이후 추진한 △진주 K-기업가정신센터 건립·운영 △진주 K-기업가정신재단 출범 △K-기업가정신 진주 국제포럼 등의 사업 성과를 공유했다.

또 △초중고 기업가정신 교육 프로그램 운영 △K-기업가정신 2025 교육과정 편성 △대한민국 기업가정신 국립역사관 건립 △K-기업가정신 관광벨트 조성 등 K-기업가정신 교육의 메카이자 세계적 K-기업가정신 수도로 도약하기 위한 진주시의 역점사업에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조규일 시장은 "디지털 시대로의 전환, 기후변화, 경기침체 등 우리 사회가 직면한 위기와 과제를 극복하기 위한 새로운 시대정신으로 인간을 존중하고 공동체 가치를 중시하는 진주 K-기업가정신을 확산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진주시는 진주 K-기업가정신을 미래세대로 계승 발전시켜 우주항공산업을 중심으로 제2, 제3의 글로벌 창업주들을 육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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