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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큐브글로벌, '2023 강릉커피축제' 공식 친환경 종이컵 선정

"냉·온음료 겸용으로 차가운 음료에도 결로가 적고 장시간 사용에도 변형 없어"

박기훈 기자 | pkh@newsprime.co.kr | 2023.10.13 17:06:39

아이큐브글로벌의 친환경 컵이 '2023 강릉커피축제'의 공식 컵으로 선정됐다. ⓒ 아이큐브글로벌

[프라임경제] 친환경 종이컵 전문 기업 아이큐브글로벌이 자사 제품의 친환경성을 인정받아 '2023 강릉커피축제'의 공식 컵으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강릉커피축제는 강릉에서 매년 10월에 열리는 축제로서, 지난해의 경우 관람객 약 35만 명이 방문했을 정도의 대규모 지역 행사다. 올해는 오는 15일까지 열린다.

행사는 강릉을 비롯한 전국 유명 커피 업체들이 참석해 커피 무료 시음행사를 열고, 커피 명인들이 직접 커피에 관한 전문적인 노하우를 제공하는 등 다채로운 행사와 이벤트로 구성됐다.

아이큐브글로벌은 △미국 UL 97% 재활용률 인증 획득 △FDA 푸드 콘택트 안전성 입증 △미세 플라스틱 불검출(45μm)과 같은 뛰어난 친환경성을 인정받아 강릉커피축제에서 사용되는 시음용 컵을 공급하게 됐다.

강릉커피축제장 전 구역은 '노 플라스틱 존(NO PLASTIC ZONE)'으로서 플라스틱 컵의 사용을 전면 금지하고 있으며 오직 아이큐브글로벌의 친환경 컵만을 사용할 수 있다.

강릉커피축제 행사장 입구에 들어서면 커피 시음용으로 아이큐브글로벌 친환경 컵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 아이큐브글로벌

대규모 행사를 진행할 경우 많은 양의 폐 종이컵이 발생하기 마련이다. 주최 측이 재활용을 위해 수거에 힘쓰고 있지만, 방문객들이 컵을 들고 외부로 나가는 경우가 많아 100% 수거는 불가능한 것이 현실이다.

아이큐브글로벌 관계자는 "만약 컵이 행사장 밖으로 나가 토양에 버려질 경우, 자사의 친환경 컵은 100% 생분해가 돼 흙으로 돌아가기 때문에 환경오염을 일으키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이어 "뛰어난 친환경성 뿐 아니라, 냉·온음료 겸용이기에 차가운 음료를 담아도 결로가 적게 생기고 장시간 사용해도 변형 없이 단단하다"며 "참여기업 및 방문 고객 모두에게 더 높은 차원의 만족을 선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강릉커피축제 행사장 입구에 들어서면 커피 시음용으로 아이큐브글로벌 친환경 컵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또한 각 부스에서 고객이 원할 시 아이큐브 글로벌 친환경 컵을 제공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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