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충남 서산시는 13일 부산항에서 서산 모항 크루즈선 운항 TF팀과 서산시의회 등과 함께 총 35명이이 '코스타세레나호'를 방선 시찰했다고 밝혔다.

13일 부산항에서 서산 모항 크루즈선 운항 TF팀과 서산시의원들이 코스타세레나호를 시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서산시
이번 시찰은 내년 5월 서산 대산항에서 모항 출발하는 국제 크루즈선 사업에 대한 관계기관의 이해를 높이고 사전 점검을 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상 서산시 부시장을 단장으로 한 서산 모항 크루즈선 운항 TF팀은 서산시, 충청남도, 대산지방해양수산청, 천안세관 대산지원센터, 대전출입국 외국인사무소 서산출장소 등 크루즈 유관기관으로 구성돼 있다.
시찰 대상 크루즈선은 이탈리아선사 코스타사의 코스타세레나호로 2024년 5월8일 서산에서 출발해 일본, 대만 기항지를 운항할 크루즈선이다.
이날 참가자들은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에 도착해 코스타세레나호가 입항한 크루즈 부두시설 등 접안 여건을 살펴보고, 코스타세레나호의 규모, 선체 길이 등 외관상태를 점검했다.

13일 부산항에서 서산 모항 크루즈선 운항 TF팀과 서산시의원들이 코스타세레나호를 시찰하는 모습. ⓒ 서산시
이후 코스타세레나호에 승선한 참가자들은 5층 큐피토 라운지에서 윤효진 코스타 한국지사 차장의 코스타크루즈 회사 소개와 2024년 운항 계획을 듣고 승무원 안내에 따라 대극장, 레스토랑, 수영장, 카지노, 객실 등 코스타세레나호 주요시설을 시찰했다.
김맹호 서산시의회 의장은 "충청권 최초의 국제크루즈선이 서산에 입항하게 돼 시민분들의 관심이 큰 만큼 시의회 차원에서도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구상 서산시 부시장은 "내년 성공적인 크루즈선 운항이 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지속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코스타세레나호는 2007년 건조된 11만4000 톤급 크루즈선으로 최근 대만 권역에서의 운항을 마치고 13일 오전 부산항에 입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