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김포시(시장 김병수)가 지역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김포시 사우동과 고촌읍에서 '2023 하반기 찾아가는 소상공인 현장상담소'를 지난 11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김포시가 소상공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찾아가는 소상공인 현장상담소'를 진행했다. ⓒ 김포시
'찾아가는 소상공인 현장상담소'는 관계기관인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김포센터 △경기신용보증재단 김포지점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북서센터 등 3개 기관과의 협업으로 진행됐으며, 방문한 소상공인의 △애로사항 청취 △대출 상담 △소상공인 지원사업에 대한 질의·답변 형식으로 진행됐다.
현장상담소에 방문한 소상공인들은 경기침체에 따른 자금 문제 해결을 위한 대출 상담을 받으며, 좀 더 소상공인 대출이 쉬운 환경 마련과 △시설개선 △홍보지원 △판로지원 등 각종 지원의 확대도 건의했다.
상담을 받은 소상공인들은 "문의하고 싶은 일이 있어소 시간 내기가 어려워 망설였는데 이렇게 상가 인근에서 현장상담소를 개최해 줘 상담도 편하게 하고 건의도 할 수 있어 좋다"며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많이 생겼으면 좋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