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대신증권은 12일 F&F(383220)에 대해 중국발 고성장세가 지속 중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7만원을 유지했다.
대신증권은 3분기 F&F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7% 증가한 5183억원, 11% 늘어난 1530억원으로 전망했다. 이는 중국 매장 수 증가 영향이다.
유정현 대신증권 연구원은 "(F&F는) 3분기에도 중국 현지에서 여전한 브랜드 인기로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40% 성장한 것으로 추정된다"며 "8월 말까지 중국 매장 수는 1007개로 지난해 3분기보다 약 31% 이상 증가했다"고 진단했다.
아울러 "3분기에도 여전히 출점과 점포 매출 성장은 견조했던 것으로 파악된다"며 "홍콩을 포함한 동남아 매출 역시 상반기에 이어 고성장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첨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