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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네, '아이온 엘리트' 2분기만에 재고 소진

뷔쉬넬 골프의 특허받은 슬로프 기술 품어…데일리 워치로도 탁월

김경태 기자 | kkt@newsprime.co.kr | 2023.10.11 14:49:25
[프라임경제] 부쉬넬의 공식 수입원 카네(회장 신재호)가 지난 3월 국내 정식 출시한 골프 GPS 시계 'ION ELTTE(이하 아이온 엘리트)'가 2분기 만에 거의 소진 됐다고 11일 밝혔다. 

부쉬넬이 지난 3월 네이버 라이브 런칭쇼를 시작으로 국내에 정식 출시한 '아이온 엘리트'의 재고가 빠르게 소진 된 것으로 나타났다. ⓒ 카네

'아이온 엘리트'는 웨어러블 골프 거리측정기에 대한 골퍼들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출시한 제품으로, 반응성이 뛰어난 고품질의 터치스크린 컬러 디스플레이와 골프 코스에서 정확도 높은 거리를 측정해주는 부쉬넬 골프의 슬로프 기술 3만8000개 이사의 코스 정보 등 수많은 기능들을 탑재하고 있다. 

'아이온 엘리트'에 탑재된 슬로프 기능은 홀의 높낮이에 따른 더 정확한 보정 거리를 제공하고, 뚜렷하게 표시되는 파란색 링은 경사지 거리 보정 기능이 켜져 있음을 뜻한다. 

또 세련되고 모던한 디자인과 뛰어난 내구성으로 골프코스를 페이스로 설저해 매력적인 데일리 스마트 워치로도 손색없다. 

특히 '아이온 엘리트'는 GPS 기반 보정 거리를 쉽고 편리하게 즐길 수 있도록 크고 읽기 쉬운 포트로 그린 중앙까지의 거리 및 그린 뒤까지의 거리를 보여줄뿐 아니라 핀 배치 변경이 가능하고, 골퍼의 플레이 선에 따른 정확한 거리를 제공해주는 '그린뷰' 기능도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홀뷰' 라는 추가 기능도 기본 기능으로 탑재하고 있어 간단한 탭으로 현재 플레이하고 있는 홀의 시각적인 레이아웃을 보여줌으로서 골퍼들이 블라인드샷이나 도그랙샷을 할 경우 코스를 더욱 잘 파악할 수 있게 해 준다. 

그밖에 '아이온 엘리트'는 12시간 이상의 뛰어난 배터리 수명과 샷 거리 계산기, 홀 당 여섯 개의 해저드에 대한 거리를 표시해주는 기능을 포함하고 있다. 

카네 관계자는 "'아이온 엘리트'에 대한 골퍼 니즈가 어떤지 알 수 없어 초기 수량을 보수적으로 들여왔는데 3월 판매부터 현재까지 보유한 수량을 거의 다 소진했다"며 "연말가지 추가 수량 확보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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