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여의도에 메이플스토리 헤네시스로 떠날 수 있는 작은 공항이 마련됐다. 출국 심사도 필요 없는 여행으로, 용사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넥슨이 더현대 서울에 메이플스토리 공식 팝업스토어 '메이플스토리 월드 투어'를 오픈했다.
이번 팝업스토어 콘셉트는 게임 속으로 떠나는 여행으로, 입구부터 공항처럼 꾸몄다. 입구에서 제공하는 헤네시스 항공편 티켓은 묘한 설렘도 함께 준다.

이번 팝업스토어 콘셉트는 게임 속으로 떠나는 여행이다. = 김소미 기자
넥슨 강원기 메이플스토리 총괄 디렉터는 "이번 팝업스토어는 용사님들이 평범한 일상 속에서 힐링하는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메이플스토리 월드로 떠나는 여행'을 콘셉트로 기획했다"고 말했다.
입구 게이트를 지나면 메이플스토리 47종 캐릭터를 모두 볼 수 있다. 대표 몬스터 뿐만 아니라 각 마을에 등장하는 △NPC △보스 △캐릭터들을 담았다.
'메이플스토리' 인기 마을 △리스항구 △헤네시스 △루디브리엄 △레헬른으로 구분돼 있다. 이와 함께 250여개 이상의 다채로운 상품들이 전시돼 있다.
먼저 리스항구는 푸른 바다에 떠있는 갑판 디자인 선상 조형물 위에서 시원한 리스항구의 경치를 바라볼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했다.

장로스탄, 마야 사진이 나란히 걸려 있다. = 김소미 기자
헤네시스는 장로스탄 집 내부 콘셉트로, 주황버섯 조형물과 도트아트 소품을 배치해 몰입감을 높였다. 특히 벽에 걸려 있는 장로스탄, 마야 사진은 용사들에게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방문객 이연서씨는 "마야, 장로스탄 사진이 나란히 걸려 있어서 생각이 많아졌다"라며 "무슨 생각인지는 말하지 않겠다"고 웃었다.

마을 테마에 맞춰 제작된 △아크릴 스탠드 △키링 △인형 등 다양한 굿즈들을 판매하고 있다. = 김소미 기자
마을 테마에 맞춰 제작된 △아크릴 스탠드 △키링 △인형 등 다양한 굿즈들도 구경거리다. 메이플 월드 투어 방문객은 "지난 '팬 페스트 행사'에서는 없었던 굿즈들이 많아 좋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외에도 방문객들은 각 테마존을 방문해 여권 도장을 받는 스탬프 랠리 이벤트도 참여할 수 있다.
◆악몽의 시계탑, 루시드 등 NPC 조형물 활용
메이플스토리 월드 투어에는 곳곳마다 설치된 NPC 조형물도 눈에 띈다.
장난감 공장을 모티브로 한 '루디브리엄'은 움직이는 컨베이어 벨트 디자인 조형물에 굿즈를 전시해 게임 속 장난감 생산라인을 그대로 재현했다.
넥슨 관계자는 "'메이플월드로 떠나는 여행' 콘셉트에 맞춘 인테리어 디테일을 담은 공간"이라고 설명했다.

'레헬른' 공간은 보라색 톤을 바탕으로 레헬른에 등장하는 '악몽의 시계탑'으로 몽환적인 마을 분위기를 연출했다. = 김소미 기자
레헬른 공간은 보라색 톤을 바탕으로 '악몽의 시계탑'과 군단장 '루시드', '꿈속의 헝겊 인형'으로 몽환적인 마을 분위기를 연출했다. 악몽의 시계탑은 기념사진 촬영을 위한 대기열까지 형성했다.
이외에도 공항 입국장 배경의 입장 게이트와 '메이플스토리' 몬스터 조형물이 전시된 대기존 등으로 디테일을 더했다.

넥슨이 더현대 서울에 메이플스토리 월드 투어를 오픈했다. ⓒ 넥슨
넥슨 관계자는 "'메이플스토리' IP를 실생활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이번 팝업스토어 공간에 게임 장면과 캐릭터, 음악 등을 재현해 몰입감 있는 경험을 선사하고자 했다"며 "현실 속의 '메이플스토리' 월드를 마음껏 즐기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메이플스토리 월드 투어' 팝업스토어는 오는 15일까지 현장 방문 등록제로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