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상아제약(대표 김봉수)이 '두뇌혁명PS' 출시를 앞두고 지난 5일 서울 용산에 위치한 순천향대 별관 세미나실에서 순천향대학교병원, NS홈쇼핑과 '치매극복을 위한 업무협약' MOU를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순천향대학교병원은 상아제약과 NS홈쇼핑 임직원의 건강을 챙기고, 양 기관은 의학자문 및 연구분야에 있어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상아제약과 순천향대학교병원, NS홈쇼핑이 치매 극복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 김경태 기자
아울러 뇌 인지질의 15~20%를 차지하는 주요 성분으로 뇌의 신경세포막에 분포돼 있는 '포스파티딜세린(PS)'을 주원료로 한 '두뇌혁명PS'는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오는 22일 오전 11시 NS홈쇼핑 방송에서 첫 선을 보이는 건강기능식품으로, 노화로 인해 저하된 인지력 개선에 도움을 주는 제품이다.
'두뇌혁명PS'는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의 인증을 받았고, 미국 프리미엄 라인 Non-GMO의 국내 최대 순도 70%의 포스파티딜세린 원료를 주성분으로 사용, 뇌세포 일일 섭취량 최대 함량인 300㎎을 함유해 하루 2알로 일일 섭취량을 충족할 수 있다.
특히 캡슐형 제품인 '두뇌혁명PS'는 남녀노소 섭취가 간편할뿐 아니라 은행잎추출물과 비타민D 등의 성분 15종을 엄선해 부원료로 넣어 포스파티딜세린과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시켰다.
이날 업무협약식에서는 조현 순천향대서울병원 가정의학과 교수의 치매 현황과 예방에 대한 의학정보 발표도 있었다.
조 교수는 "치매는 조기에 발견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경도인지장애로 발전하지 않도록 예방하고 관리하는 것이 더 의미가 있다"며 "사람의 뇌는 나이가 들면서 쪼그라들고 특히 여성의 경도인지장애 비율이 높은 이유는 평균수명의 증가, 여성 호르몬 감소에서 기인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조 교수는 "노화에 따라 뇌세포막이 노화되면 뇌세포의 구성 성분인 포스파티딜세린도 자연스레 감소되기 때문에 치매 위험도가 높아지는 것이 당연하다"며 "평소 뇌세포를 보호하고 뇌의 성장과 유지에 도움을 주는 포스파티딜세린을 꾸준하게 복용하는 것도 뇌 건강을 지키는 좋은 방법"이라고 강조했다.

상아제약은 건강기능식품 및 다이어트, 미용 제품 개발과 판매, 의료기기 제품 개발을 중점적으로 연구하는 건강식품 전문회사다. = 김경태 기자
김봉수 상아제약 대표는 "최근 치매환자가 증가함에 따라 그에 따른 가족들의 고통도 가중되고 있음을 실감한다"며 "이번에 출시 예정인 '두뇌혁명PS'는 인지력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포스파티딜세린을 주원료로 했기 때문에 많은 분들의 뇌건강을 챙기고 나아가 행복한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김 대표는 "저희는 지금까지의 제약이 치료에 집중해 왔다면 미래 제약의 비전은 예방에 있다는 모토를 갖고 있다"며 "의과대학교 연구진들과 다양한 R&D를 진행해 건강을 예방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김 대표는 "이 자리에 화타의 의술을 가진 분들이 참석했다"며 "상아제약은 이러한 의술은 없지만 뒤에서 많이 돕고 응원하겠다"며 치매 극복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