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애경케미칼(161000)이 글로벌 가소제메이커로서 친환경 가소제 판매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가소제는 전 세계적으로 많은 양이 사용되는 만큼 인체와 환경에 대한 위해성 평가를 오랜 기간 폭넓게 진행해왔다. 업계는 지속적으로 인체와 환경에 무해한 가소제 개발에 힘써왔으며, 애경케미칼 역시 연구개발에 매진해왔다.
그 결과 2000년대 초반 친환경 가소제(NEO-T)를 개발해 사업을 확대했으며, 특히 유럽과 북미 등 선진국 시장 수출 비중을 크게 늘려왔다.
최근에는 폐플라스틱(PET·폴리에틸렌테레프탈레이트)을 재활용해 만든 친환경 가소제(NEO-T+) 개발에 성공하며 자원선순환에도 기여할 수 있게 됐다는 설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