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아에르 브랜드로 유명한 첨단소재 필터 전문기업 씨앤투스(352700)가 무차입 경영을 통해 재무 건전성 강화에 나섰다.
씨앤투스는 최근 마지막 금융권 단기 차입금을 조기 상환함으로써 무차입 경영을 실현했다고 5일 밝혔다.
씨엔투스 관계자는 "씨앤투스는 무차입 경영으로 외부 차입금이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금융 리스크에 자유롭게 됐다"며 "현재 있는 부채는 영업 활동 과정에서 발생하는 유동 부채가 대부분으로 사실상 자기 자본으로만 경영활동을 영위하고 있다. 안정적인 재무를 기반으로 '안정 속 성장'을 꾀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