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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쉽게 찾는다" 삼성전자, 갤럭시 스마트태그2 공개

NFC 기반 '분실 모드'…대폭 강화된 사용자 편의 기능

박지혜 기자 | pjh@newsprime.co.kr | 2023.10.05 15:43:28
[프라임경제] 삼성전자(005930)는 위치 확인용 모바일 액세서리 '갤럭시 스마트태그2'를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갤럭시 스마트태그2 연출 이미지. ⓒ 삼성전자


지난 2021년 1월 처음 출시된 갤럭시 스마트태그는 반려동물이나 열쇠 등 통신 기능이 없는 것들에 부착해 위치를 간편하고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모바일 기기다.

스마트태그는 저전력 블루투스(BLE)와 UWB(Ultra Wide-Band, 초광대역) 기술을 통해 네트워크 연결이 끊어진 오프라인 상태에서도 주변 다른 갤럭시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의 도움으로 사용자의 소중한 것들을 찾을 수 있도록 해준다. 

갤럭시 스마트태그2는 NFC 기술까지 추가돼 사용자의 귀중품을 보다 직관적으로 쉽게 확인할 수 있는 '분실 모드'와 '컴퍼스 뷰 모드'를 통해 향상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한다. 

사용자는 분실 모드를 통해 자신의 연락처와 메시지를 기기에 입력해 놓을 수 있으며, 습득자는 NFC 판독기와 웹브라우저가 있는 모든 장치를 통해 입력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컴퍼스 뷰 모드는 갤럭시 스마트태그2의 현재 위치의 방향과 거리를 스마트폰에 설치된 스마트싱스 앱 내 '스마트싱스 파인드'서비스를 통해 쉽고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화살표와 숫자 표기로 사용자 경험을 개선했다. 갤럭시 S23 울트라 등 UWB를 지원하는 모든 갤럭시 스마트폰에서 사용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스마트싱스 파인드' 서비스도 업그레이드했다. 기존 대비 스마트 폰 화면내 지도가 보이는 영역을 넓혀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를 제공해 사용자 경험을 높였다.

스마트폰을 교체할 경우 스마트태그를 다시 동기화 할 필요가 없다. 로그인하는 장치와 상관없이 삼성 계정과 자동으로 동기화 작업을 수행한다.

또 배터리 절전 모드, IP67 방수·방진 기능 등 사용자 편의 기능이 대폭 강화됐다.

갤럭시 스마트태그2는 '삼성 녹스(Knox)'로 보호돼 강력한 보안 기능도 제공한다.

사용자의 동의없이 위치 확인은 전혀 불가능하며, 사용자 데이터는 모두 암호화 돼 삼성 녹스로 보호받는다. 분실 모드를 비활성화하면 '소유자'의 연락처와 메시지가 즉시 가려지고 확인이 불가능해 진다.

스마트싱스 파인드의 '알 수 없는 태그 알림' 기능을 통해 한층 강화된 보안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다. 자신의 스마트폰에 설치된 '스마트싱스 파인드' 앱이 알 수 없는 스마트태그를 감지하면 스마트폰 사용자에게 알림을 보낸다.

정재연 삼성전자 디바이스플랫폼센터 부사장은 "갤럭시 스마트태그2는 사용자가 보다 쉽고 직관적인 방법으로 소지품을 찾을 수 있도록 더 많은 옵션과 향상된 사용성을 제공한다"고 했다.

한편, 갤럭시 스마트태그2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스마트폰에 '스마트싱스' 앱을 설치하고 기기를 등록하면 된다. 스마트폰 한대당 여러 개의 스마트태그를 등록할 수도 있다.

갤럭시 스마트태그2는 오는 11일부터 전세계에 순차 출시된다. 국내 출시 일자와 가격은 확정시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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