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제이엘케이(322510)는 저명한 뇌졸중학술지 '저널 오브 스트로크(JOURNAL OF STROKE, JOS)'에서 분당서울대학교병원과 전남대학교병원의 의료진들이 공동 집필한 자사 AI 뇌졸중 솔루션 JBS-01K에 대한 AI 의료 임상 논문이 채택돼 게재했다고 4일 밝혔다.
논문의 원제는 'Acute Infarct Segmentation on Diffusion-Weighted Imaging Using Deep Learning Algorithm and RAPID MRI'로 허혈성 뇌졸중 영상진단용으로 알려진 제이엘케이의 인공지능(AI) 뇌경색 유형분석 솔루션 JBS-01K와 동일 솔루션으로 간주되는 미국 RAPID AI사의 RAPID MRI를 임상에 적용, 비교·분석한 결과가 주요 내용이다.
분당서울대병원과 전남대학교병원에서 RAPID MRI를 사용한 실제 환자 414명의 데이터를 전문 의료진들이 직접 분석했으며, JBS-01K와 RAPID MRI의 뇌경색 부피 측정 결과를 뇌졸중 전문의들이 수작업으로 만든 정답지와 직접 비교 검증했다.
이에 JBS-01K와 전문의 사이 오차 수준은 RAPID MRI와 전문의 사이 오차 수준의 1/5로 월등히 정확하게 뇌경색을 측정했다.
특히, RAPID MRI는 제시된 전체 뇌경색 환자 100% 중 39% 환자의 뇌경색 만을 검출했으나 JBS-01K는 98.1%의 뇌경색 검출로 놀라운 수준의 정확도를 보여 현저하게 기술적 성능의 우월성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