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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경행렬 시작 '부산~서울 7시간 10분'…오후 4시 정점

귀성방향 11~12시·귀경방향 16~17시 최대 교통량…전국 542만대 차량 이동 전망

전대현 기자 | jdh3@newsprime.co.kr | 2023.09.30 13:25:05
[프라임경제] 30일 귀경 행렬이 본격화하면서 정체가 발생하고 있다. 오전부터 시작된 귀경행렬은 자정 무렵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12시 기준 승용차로 각 지역 요금소를 출발해 서울 요금소까지 걸리는 예상 시간은 부산 7시간10분, 울산 6시간39분, 목포 6시간10분, 광주 5시간50분, 대구 5시간59분, 강릉 4시간10분, 대전 3시간10분이다. 오전 9시 기준 집계된 주요 도시간 예상소요시간보다 1시간가량 늘어났다.

추석 마지막날 전국 542만대의 교통량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 연합뉴스


같은 시각 서울 요금소에서 각 주요지역으로의 이동 예상 시간은 △서울→부산 5시간21분 △서울→울산 5시간1분 △서서울→목포 3시간41분 △서울→광주 3시간29분 △서울→대구 4시간21분 △서울→강릉 2시간50분 △서울→대전 1시간51분이다. 

이날 전국 542만대의 교통량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40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52만대의 차량이 움직일 것으로 전망된다. 

귀성방향은 11~12시, 귀경방향은 16~17시에 최대 교통량을 나타낼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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