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탭엔젤파트너스, 2023 CORI 공공‧민간 오픈이노베이션 개최

스타트업 확장 기회 마련

김우람 기자 | kwr@newsprime.co.kr | 2023.09.27 18:26:42
[프라임경제]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탭엔젤파트너스(대표 박재현)가 '2023 CORI 공공-민간 오픈이노베이션 네트워킹 행사'를 지난 26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탭엔젤파트너스가 2023 CORI 공공-민간 오픈이노베이션 네트워킹 행사를 지난 26일 개최했다. ⓒ 탭엔젤파트너스


이날 행사는 공공-민간 오픈이노베이션 협업 기회 창출‧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교류회로 구성되었으며 △정부 기관 △대기업 △스타트업 종사자 50여명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강은 '공공-민간 오픈이노베이션 및 PoC 프로그램 사례 공유'를 주제로 김일현 하이트진로 대리와 양우람 현대자동차 책임이 연사로 참여해 오픈이노베이션 산업 추세와 스타트업 투자 현황 등 다양한 인사이트를 공유했다.

특강을 마치고 진행된 네트워킹에서 △한국산업단지공단 △SBA △한국환경산업기술원 △한국농업기술진흥원 등 6곳의 공공기관이 참여했다. 

아울러 △하이트진로 △현대자동차 △CJ인베스트먼트 △롯데벤처스 등 민간 기업이 참가해 각 산업 분야 스타트업을 위한 대기업과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 구상을 했다고 밝혔다. 

행사 마지막은 창업 담당자들과 탭엔젤파트너스의 투자‧보육 기업 △에스앤피랩 △딥파인 △랭코드 △공새로 등 8개 스타트업이 참여해 자사의 핵심기술과 해당 기술을 통한 각 기업사와 협업 포인트에 대한 발표를 진행했다. 

박재현 탭엔젤파트너스 대표는 "공공기관은 정부예산을 기초로 민간기업과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 운영을 기획하는 시초를 마련하고 민간기업은 잠재력이 큰 기업 발굴에 집중할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이 행사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다년간 액셀러레이팅 사업을 통해 축적한 프로그램 운영 비결과 스케일업 역량을 통해 스타트업의 성장을 위한 최선의 프로그램을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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