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 클래시스, "中 관광객 급증과 K-뷰티 인기에 볼뉴머 관심↑"

"의료기기로서 다양한 임상연구개발도 확대하며 객관적인 자료 확보에도 총력"

[프라임경제] 글로벌 메디컬 에스테틱 전문 기업 클래시스(214150)는 최근 중국인 관광객 증가에 따른 수혜주로 주목받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한국관광공사는 단체관광이 막혀있던 지난 7월에도 중국 관광객이 22만4805명으로 증가하면서 전년 동월 1만7907명 대비 1155.4% 폭증했다고 발표했다. 이어 중국 정부가 8월10일 한국 단체 관광을 허용하면서 중국 관광객들의 한국 입국이 급격히 늘어나고 있다.

이로 인해 국내 피부 미용 의료기기 시장에 대한 관심도 상승하고 있다. 여행 플랫폼 크리에이트립에 따르면 외국인 관광객 체험 상품 중 올해 상반기 거래액 비중이 가장 높은 것은 미용 시술을 포함한 K-뷰티(22%)였다.

이에 클래시스는 국내 시장에서 마케팅 활동을 강화하며 시장 공략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지난 2월 클래시스는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더 글로리'에 출연한 배우 임지연과 차주영을 자사 6.78MHz 모노폴라RF(6.78MHz Monopolar Radio Frequency) 장비 '볼뉴머(해외 모델명 Volnewmer)' 앰버서더로 선정했다. 

또한 슈링크 유니버스의 브랜드 엠버서더로 고민시를 선정하며 최근 NEW 캠페인을 오픈하고 소셜미디어플랫폼을 중심으로 컨텐츠를 강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