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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 바이젠셀, 희귀난치성 혈액암 치료제 임상2상 투약 완료

NK·T세포림프종 환자 48명 대상 'VT-EBV-N' 치료제 투약

박기훈 기자 | pkh@newsprime.co.kr | 2023.09.26 09:55:27




[프라임경제] 면역세포치료제 전문기업 바이젠셀(308080)이 희귀난치성 혈액암인 NK·T세포림프종 치료제 'VT-EBV-N'의 임상2상 환자 48명에 대한 투약을 완료했다고 26일 밝혔다.

바이젠셀이 보유한 바이티어(ViTier™)플랫폼의 VT-EBV-N은 표준치료법이 없고 2년 내 재발율이 75%에 달하는 희귀난치성 혈액암인 NK·T세포림프종을 적응증으로 하는 파이프라인이다. 

지난 5월 임상2상에 대한 환자등록 완료 후 최근에는 NK·T세포림프종 환자 48명을 대상으로 투약까지 완료했다.

이번 투약 완료를 통해 바이젠셀이 연구·개발하는 파이프라인 중 가장 앞서 있는 VT-EBV-N은 상업화에 한 발짝 더 다가갈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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