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면역세포치료제 전문기업 바이젠셀(308080)이 희귀난치성 혈액암인 NK·T세포림프종 치료제 'VT-EBV-N'의 임상2상 환자 48명에 대한 투약을 완료했다고 26일 밝혔다.
바이젠셀이 보유한 바이티어(ViTier™)플랫폼의 VT-EBV-N은 표준치료법이 없고 2년 내 재발율이 75%에 달하는 희귀난치성 혈액암인 NK·T세포림프종을 적응증으로 하는 파이프라인이다.
지난 5월 임상2상에 대한 환자등록 완료 후 최근에는 NK·T세포림프종 환자 48명을 대상으로 투약까지 완료했다.
이번 투약 완료를 통해 바이젠셀이 연구·개발하는 파이프라인 중 가장 앞서 있는 VT-EBV-N은 상업화에 한 발짝 더 다가갈 수 있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