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5일 코스피 지수는 전장 2508.13대비 12.37p(-0.49%) 하락한 2495.76을 기록했다. ⓒ 픽사베이
[프라임경제] 코스피가 이차전지(2차전지) 밸류체인의 전반적 하락폭 확대로 2490선까지 떨어졌다.
25일 코스피 지수는 전장 2508.13대비 12.37p(-0.49%) 하락한 2495.76을 기록했다. 투자자별로는 기관과 개인이 각각 708억원, 483억원을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1339억원을 순매도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기준 종목별로는 삼성전자(0.87%), 현대차(0.73%)가 올랐다. 이외 모든 종목이 내렸다.
이 가운데 POSCO홀딩스는 전장 대비 3만원(-5.27%) 하락한 53만9000원으로 가장 큰 하락 폭을 보였다. 이어 LG에너지솔루션은 전장 대비 1만5000원(-3.05%) 내린 47만6000원으로 뒤를 이었다.
코스닥 지수는 전장 857.35대비 18.18p(-2.12%) 내린 839.17에 장을 마쳤다. 투자자별로는 개인과 기관이 각각 1268억원, 130억원을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1352억원을 순매도했다.
코스닥 시총 상위 10개 기준 종목별로는 알테오젠(15.06%), JYP엔터(7.3%), 에스엠(1.3%)이 올랐다. 이외 모든 종목이 내렸다.
특히 에코프로비엠은 전장 대비 2만5500원(-8.89%) 떨어진 26만1500원으로 두드러진 하락폭을 보였다. 이어 에코프로는 전장 대비 7만7000원(-8.05%) 내린 88만원으로 뒤를 이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이차전지 밸류체인이 전반적으로 하락폭을 확대해 증시 하방압력을 높였다"며 "다만 외국인의 선물 순매수세 유입에 따라 금융투자 현물 순매수 유입,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이 상승 전환을 시도하며 증시 추가 하락을 제한했다"고 분석했다.
임승미 하나증권 연구원은 "국내 증시는 미국 셧다운 위기 고조, 유가 상승 등의 불확실성에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순매도가 나타나며 하락 흐름을 보였다"며 "이번주 한국과 중국의 장기 휴장이 시작되는 가운데 미국 2분기 국내총생산(GDP), 미국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 발표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국내증시 등락률 상위 5개 업종은 방송과엔터테인먼트(2.54%), 다각화된 소비자서비스(1.85%), 화장품(1.81%), 식품과 기본식료품 소매(1.74%), 호텔·레스토랑·레저(1.71%)가 오름세로 마감했다.
등락률 하위 5개 업종은 건강관리기술(-7.52%), 무역회사와 판매업체(-4.86%), 철강(-4.67%), 전기장비(-4.37%), 화학(-3.69%)가 내림세로 장을 마쳤다.
한편,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장 대비 0.3원(-0.02%) 내린 1336.5원에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