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KB증권은 22일 제이시스메디칼(287410)에 대해 지속적인 신제품 출시로 외형 성장을 이루는 중이라고 평가했다.
2001년 설립된 제이시스메디칼은 피부 미용 의료기기 전문 기업이다. 집속초음파(HIFU), 고주파(RF), 레이저 등 다양한 제품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누적 기준 해외 매출 비중은 전체의 85%로 높은 수준이다. 특히 일본과 북미에서 성장세가 두드러진다.
성현동 KB증권 연구원은 "제이시스메디칼의 가장 큰 강점은 신제품 출시가 지속적으로 이뤄진다는 것"이라며 "설립 이후 꾸준히 신제품을 출시해왔으며, 이는 곧 외형 확대로 이어졌다"고 분석했다.
아울러 "2019년 포텐자, 2022년 리니어Z 등의 제품을 출시했고, 2023년에는 데스티니를 출시했다"며 "매출액 대비 연구개발비 비중은 10% 내외 수준으로 동종업계 대비 높은 수준이며, 연구인력 또한 전체의 35% 수준을 유지 중"이라고 첨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