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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 아이텍, 비에이에너지 지분 확대 "성장성 높은 신사업 투자"

최근 100억원 투자한 이어 추가 투자…지분율 37.04%에서 44.98%로 증가

박기훈 기자 | pkh@newsprime.co.kr | 2023.09.21 15:43:26


[프라임경제] 아이텍(119830)은 비에이에너지가 해외시장 진출을 본격화함에 따라 21억5000만원 규모 자금을 투자해 지분율을 확대했다고 21일 밝혔다. 

비에이에너지에 최근 100억원을 투자한데 이어 이번 추가 투자로 지분율이 기존 37.04%에서 44.98%로 증가했다.

2014년 설립된 비에이에너지는 이차전지를 이용한 에너지저장장치를 비롯해 특화된 배터리 안전관리시스템 기술이 적용된 배터리 로지스틱 솔루션을 글로벌 완성차 업체인 벤츠와 볼보에 공급하고 있다.

전기차 전문매체 인사이드EV에 따르면, 벤츠의 지난해 전기차 총 판매량은 내연기관을 포함한 벤츠 전체 판매량의 약 15%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배터리 기반 전기차 판매량은 전년 대비 두 배 이상 늘어난 실적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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