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스마트폰, 컴퓨터, TV, 기타 등등. 우리는 일어나서 잘 때까지 전자제품으로 시작해 전자제품으로 끝나는 세상에 살고 있다. 그야말로 요지경이다. 간혹 인간이 기계를 작동하는 건지, 기계가 인간을 작동하는 건지 헷갈릴 정도다. 하지만 이런들 어떠하리 저런들 어떠하리. 요지경 세상에서는 편리하고 유용하면 장땡이다. 우리들의 삶과 떼려야 뗄 수 없는, 나아가 일생생활을 더 풍요롭게 만들어줄 가지각색의 전자 이슈들을 선별했다.
◆삼성전자, 비스포크 제트 AI 신제품 선봬
삼성전자(005930)는 약 55℃ 이상의 고온수로 물걸레 청소까지 할 수 있는 무선 스틱청소기 '비스포크 제트 AI' 신제품을 20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기존 제품의 강력한 흡입력과 다양한 편의기능은 물론, '고온 세척 브러시'를 적용해 물걸레 청소 성능을 한층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약 55℃ 이상의 고온수를 스프레이 형태로 직접 오염물에 분사해 상온수로 제거하기 어려웠던 찌든 때까지 효과적으로 청소할 수 있다. 청소기 본체 우측(+) 버튼을 누르면 고온수가 분사되고, 좌측(-) 버튼을 누르면 일반 물걸레 청소로 전환돼 상황에 맞춰 사용할 수 있다.
고온수의 초기 예열 시간은 약 20초이며, 대용량 배터리 사용 시 최소 50분 이상 이용할 수 있다. 브러시 상단의 예열 표시등으로 예열 상태를 확인 가능하며, 브러시 전면에 추가된 LED 라이팅으로 가구 밑처럼 어둡고 좁은 곳도 편리하게 청소할 수 있다.
비스포크 제트 AI는 최대 280와트(W)의 강력한 흡입력과 청소 환경까지 알아서 인식해 최적의 청소 모드를 설정하는 'AI 모드'를 적용했다. 무선 스틱 청소기로는 최초로 국내에서 AI+ 인증, 글로벌 평가기관 UL로부터 AI 검증을 받기도 했다.
또 △회전 싸이클론으로 말려있는 긴 머리카락까지 말끔하게 비워주는 '청정스테이션+' △항균 다회용 물걸레포와 항균 물통 △스마트 자가진단 등 다양한 편의 기능을 갖췄다.
이준화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부사장은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가사 수고를 덜 수 있는 스마트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LG전자, 테네시서 '라이프스굿' 핵심 가치 알려
LG전자(066570)가 생활가전 핵심 생산거점인 美 테네시 지역에 브랜드 슬로건 'Life’s Good(라이프스굿)'의 의미와 핵심 가치를 알리기 위해 팔을 걷었다.
LG전자는 공식 후원하고 있는 미국프로풋볼리그(NFL)팀 테네시 타이탄스의 정규시즌 홈 경기 시작일인 이달 17일에 맞춰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기업시민으로서 지역 사회를 지원하고 소통하는 다양한 활동을 시작했다.
LG전자는 테네시의 특색있는 음식과 조리법을 소개하는 영상 '테네시의 맛'을 제작해 웹OS가 탑재된 스마트 TV 내 'LG채널'과 LG전자 미국 유튜브 채널에 공개했다.
LG전자는 지난해 동일한 콘셉트의 영상 시리즈를 처음 제작한 이후 올해 두 번째 시리즈를 이어갔다. 올해는 테네시 지역에서 생산되는 식자재를 이용해 음식을 만들며 음식을 통해 지역 사회의 결속을 다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LG전자는 생산 사업장이 위치한 테네시 지역을 널리 알리며 지역 사회 구성원들에게 자긍심을 불어넣기 위해 영상 시리즈를 제작했다. 나아가 더 나은 삶과 미래에 대한 낙관적 메시지를 담은 'Life’s Good'의 핵심가치를 고객에게 진정성 있게 전하는 것이 목적이다.
LG전자는 17일을 시작으로 이번 시즌 동안 네 차례에 걸쳐 영상 제작에 참여한 로컬 식당들과 협업해 경기장 밖에서 푸드 트럭을 운영한다. 푸드 트럭 운영을 통해 거둔 수익금 전액은 테네시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할 예정이다.
또 LG전자는 이번 시즌에 테네시 지역 초등학교 네 곳에 일체형 세탁건조기 워시타워를 기부할 계획이다.
LG전자는 2018년 말 테네시에 세탁기 공장을 준공하며 테네시 지역과의 인연을 쌓아가고 있다. 이 공장은 3개 라인에서 세탁기 120만대, 건조기 60만대를 연간 생산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다.
윤태봉 LG전자 북미지역대표 겸 미국법인장 부사장은 "테네시를 포함한 북미 지역전체에 'Life’s Good'의 가치를 알리기 위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