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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 네오리진, 中 판호 '루나리버스' 10월 신청 완료 예정

관계사 조이포트, 5년간 약 50개 판호 획득…뮤조이 통해 퍼블리싱

박기훈 기자 | pkh@newsprime.co.kr | 2023.09.19 16:09:19







[프라임경제] 글로벌 선두 게임 기업 네오리진(094860)이 중국 파트너사 조이포트(乐港)가 개발한 게임 '루나 리버스(Luna Rebirth)'의 중국 내 판호(중국 내 서비스 허가권)가 오는 10월 신청 완료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루나 리버스는 루나 IP 최초 방치형 RPG 게임이다. 방치형 RPG는 시간을 많이 투자하지 않고도 빠른 진행이 가능한 대세 장르로, 번거롭고 귀찮은 요소들을 배제하고 반복적인 노가다를 싫어하는 최신 트렌드를 반영했다.

루나 리버스의 중국 내 판호는 조이포트가 신청 및 획득한 이후 뮤조이에서 퍼블리싱 될 예정이다. 조이포트는 중국 웹게임 분야 탑티어 게임회사로 우수한 게임개발 능력과 풍부한 판호 발급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 2019년부터 지금까지 약 50개의 판호를 획득했으며, 이는 중국 게임사 상위 10위에 해당한다. 

뮤조이는 중국에서 10년 이상의 게임 퍼블리싱 사업을 영위한 회사로, 중국 곳곳에 자회사와 지사를 보유하며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어 두 기업의 시너지가 기대되고 있다. 

이에 따라, 네오리진은 두 회사와의 협력을 통해 3~5%의 IP 로열티를 획득할 예정이다.

앞으로 네오리진은 조이포트의 경쟁력을 기반으로 자체 게임 개발은 물론, 큰 인기를 끌고 있는 한국 게임을 직접 발굴해 중국 진출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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