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지진·화재·심폐소생술 등 자연재난과 인적재난으로 인한 재난 상황별 대처 행동요령을 안전체험교육을 통해 실습함으로써 현실 상황에서의 교육 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지난 15일 대천 동대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소화기 사용법을 실시하고 있다. ⓒ 프라임경제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대천 동대초등학교(교장 김용남)에서 편삼범 교육위원장을 비롯해 백정현 보령시 교육장 및 김재관 보령시 의원, 이창선 운영위원장 및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체 학년을 대상으로 자연재난과 인적재난에 대비한 안전체험교육을 기자재를 활용한 지진 대피요령, 심폐 소생술, 화재 대피요령 및 소화기 사용법 등 다양한 체험을 참석자들과 함께 실시했다.
이번 안전체험교육은 평소 학생 교육에 깊은 관심과 열정이 많은 충남도의회 편삼범 교육위원장의 노력으로 안전체험교육 전문 기업인 ㈜ 샛별 교육연구의 후원을 받아 무상으로 충남에서 처음으로 실시하게 됐다.

대천 동대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심폐 소생술을 실시하고 있다. ⓒ 프라임경제
편삼범 교육위원장은 "이와 같은 시범교육을 실시하게 된 동기는 학생들이 이러한 안전체험교육을 받기 위해서는 안전체험관이 있는 곳까지 대형버스에 나눠 타고 먼 거리를 이동할 때 일어날 수 있는 안전사고의 위험과 불안감 및 불편함으로 인한 소극적인 참여를 학교로 찿아가는 안전체험교육으로 전환 실시한다면, 현행 안전체험교육보다 훨씬 더 적극적인 참여와 교육효과를 거둘 수 있다"고 말했다.
김재관 시의원은 "현대 사회는 도시의 급격한 팽창으로 구조물의 대형화 및 이상 기후의 영향 등으로 지구상 모든 지역에서 예기치 못한 자연재난 및 인적재난에 대한 위험이 증가하고 있는 실정 이라며 재난을 모두 막을 수는 없겠지만 평소에 재해의 특성을 잘 알고 있으면서 철저히 대비하고 사고재해 발생 시 신속하고 적절하게 대처한다면 소중한 인명과 재산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는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