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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록코리아, 에너지·안보 해양 부문 투자 기대…목표가 '유지'

조선 및 해양 부문의 매출 회복 영향, 올해 영업이익 전년比 19.9%↑ 전망

조송원 기자 | csw@newsprime.co.kr | 2023.09.14 18:26:10

ⓒ 하이록코리아

[프라임경제] 대신증권은 14일 하이록코리아(013030)에 대해 사우디의 감산과 미국의 피크 셰일 우려는 에너지 자립과 안보적 측면에 대한 우려와 함께 해양 부문 투자의 르네상스로 이어질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3만5000원을 유지했다.

대신증권은 올해 하이록코리아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전년 동기 대비 8% 증가한 1976억원, 19.9% 늘어난 487억원으로 전망했다. 이는 반도체 부문의 업황 둔화에 따른 반도체 부문 매출 저하와 석유 화학 부문의 매출 성장에 따른 조선 및 해양 부문의 매출 회복의 영향이다.

박장욱 대신증권 연구원은 "원유와 가스의 주요 생산지역은 미국·사우디·러시아가 세계 생산량의 40% 수준"이라며 "사우디의 감산과 미국의 피크 셰일 우려는 에너지 자립과 안보적 측면에 대한 우려와 함께 해양 부문 투자의 르네상스로 이어지는 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연구 및 비즈니스 인텔리전스 회사 라이스타드 에너지(Rystad Energy)에 따르면 신규 원유 생산에 해양 부문은 낮은 손익분기점(BEF)과 낮은 탄소배출량을 기록하는 중"이며 "멕시코만, 남미, 서아프리카 그리고 지중해 일부 지역은 현재 신규 시추의 75%를 차지하는 지역으로 심해, 부유선 위주의 투자가 이루어지고 있는 중"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조선 3사 해양플랜트 신규 수주는 올해 50억불에서 내년 73억불 수준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글로벌 해양 시장의 성장과 더불어 국내 조선사의 해양 부문 수주는 하이록 코리아의 해양부문 매출로 이어질 것"이라고 첨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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