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인기 개그 듀오 컬투가 꽃배달 사업에서도 성공적으로 자리를 잡았다.
컬투의 두 멤버인 정찬우와 김태균이 운영하는 온라인 꽃배달 쇼핑몰 ‘컬투꽃배달(www.cultwo-flower.com)’는 창립 2주년을 맞으면서 꽃배달 업계의 선두로 자리매김했다.
기존 연예인 쇼핑몰 대부분들이 이름만 빌려 운영하는데 반해 "컬투꽃배달"은 인기개그 듀오 컬투가 직접 경영에 참여하고 있는게 시작부터 색다른 점으로 평가받았다. 2007년 하반기에 랭키닷컴 꽃배달 분야별 순위에서 1위 자리에 오른 후 꾸준히 안정적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꽃배달 업계 비수기인 여름철에도 전년도 대비 두 배가 넘는 판매 신장율을 보이고 있다
컬투꽃배달 측은 경기에 민감한 온라인 꽃배달 시장에서의 성공요인을 경쟁업체보다 한발 앞선 고객 서비스와 합리적인 가격정책 등 차별화된 경영전략으로 본다. 즉 ▲컬투의 친근한 이미지에서 나오는 신뢰감 ▲ 최저가 서비스로 인한 가격 경쟁력 ▲3시간 꽃배달 서비스의 신속함 ▲컬투만의 재치가 엿보이는 반짝 이벤트 등을 이유로 들었다.
눈에 띄는 부분은 개그와 꽃배달 사업 접목이라는 이색 이벤트를 기획해 꽃배달 사업에 개성을 불어넣은 점이다. 지난 5월 코레일 유통과 제휴를 통해 영등포 역사에서 컬트엔터테인먼트 소속 조원석, 정주리 등 연예인 5명과 함께 어버이날 기념 카네이션 꽃바구니 판매를 성황리에 마쳤다. 작년에는 MBC TV ‘이재용 정선희의 기분좋은날’ 에 출연해 컬투가 직접 고객들에게 찾아가 꽃을 선사하는 모습이 방영되기도 했다. 이 밖에도 수익금 일부를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부하기도 한다.
방송에서의 인기도 컬투꽃배달의 성공에 한 몫 하고 있다. 컬투는 현재 최고의 입담과 유쾌한 진행으로 SBS파워FM ‘2시 탈출 컬투쇼’를 방송 2년 만에 라디오 청취율 1위 프로그램으로 올려 놓은 바 있다.
컬투의 정찬우는 “그동안 개그활동을 통해 시청자에게 웃음으로 기쁨을 주었다면, 컬투플라워 사업을 통해서는 고객에게 꽃을 통한 행복을 선사하고 싶어 이 사업을 시작하게 되었다”면서 그 동안 팬들에게 받은 사랑을 플라워 서비스로 보답할 것임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