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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장애인생활체육대회, 14일 순천에서 개최

 

장철호 기자 | jch2580@gmail.com | 2023.09.12 18:21:40
[프라임경제] 전남장애인체육회는 14일부터 이틀간 대한민국 생태수도 순천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즐기는 한마당 축제로 '2023 전라남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남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순천시와 종목별 경기단체의 주관으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생태수도 일류순천, 함께뛰는 감동체전'이라는 구호 아래 22개 시군 약 2200여명이 참가한다. 

경기종목은 게이트볼, 배드민턴, 배구, 보치아, 론볼, 육상 등 12종목으로 모든 종목에서 장애인, 비장애인이 함께 팀을 이뤄 열띤 경쟁을 펼치게 된다.

올해 대회는 시군 지회와 경기단체의 의견을 수렴하여 바둑을 정식종목에 새롭게 추가했다. 

또한 팔마체육관 남문 앞 부스에서는 체험 종목으로 스내그골프와 슐런, 보치아 등 장애인 뉴스포츠 체험을 운영, 대회 방문객들에게 장애인 전용 스포츠를 경험하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벽을 허무는 기회를 제공한다.

14일 개회식은 순천 팔마체육관에서 식전행사, 개회선언, 대회기 게양, 환영사, 대회사, 축사, 선수‧심판대표 선서, 경품추첨 순으로 진행되며, 식전 행사로 해피드림 예술단의 전통무용 공연, 가수 요요미의 축하공연 등이 펼쳐져 선수와 관람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또한, 휠체어 보장구 무료대여 및 수리센터, 수어 통역 지원본부, 전남지역 장애인보건의료센터, 희망의 씨앗 생명나눔 장기기증 홍보센터 등 다양한 행사 부스도 함께 운영된다.

전라남도장애인체육회장(김영록 전라남도지사)은 "전남 장애인․비장애인의 소통과 화합의 축제인 '2023 전라남도 장애인생활체육대회'가 대한민국 생태수도 일류 순천에서 열려 대단히 기쁘고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장애인 생활체육대회가 장애인․비장애인의 소통과 화합을 다지고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를 만드는 축제의 장이 되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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