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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온피플, 인공지능 PCB 불량검출 등 경쟁력 '주목'…특허청과 상생 모색

특허 통한 기업 경쟁력 강화 방안 등 협의 "신속·효율 지원 약속"

박기훈 기자 | pkh@newsprime.co.kr | 2023.09.11 15:13:29

라온피플은 지난 8일 본사에서 간담회를 개최하고 특허청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인공지능 PCB 불량검출 관련 특허 기술과 함께 특허를 통한 기업 경쟁력 강화 방안 등을 협의했다. ⓒ 라온피플

[프라임경제] 라온피플(300120)이 인공지능(AI) 인쇄회로기반(PCB) 불량검출 특허와 이미지 데이터 처리기술 등 차세대 산업용 AI 기술과 정부 중점 추진사업 현황 등을 특허청 주요 관계자에 소개했다.

라온피플은 지난 8일 본사에서 간담회를 개최하고 윤병수 디지털융합심사국장과 박현수 스마트제조심사팀장 등 특허청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인공지능 PCB 불량검출 관련 특허 기술과 함께 특허를 통한 기업 경쟁력 강화 방안 등을 협의했다고 11일 밝혔다.   

간담회에서 윤병수 특허청 디지털융합심사국장은 "머신비전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품질관리 기술에 대해 특허 분석을 수행하고 있다"며 "최신 기술개발 사례와 지식재산권 문제 등을 살펴보고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지원하고자 국내 AI 머신비전 대표기업인 라온피플을 방문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특허청과 라온피플은 인공지능 발달에 따른 산업계 빅데이터의 중요성 및 보안성에 대해 공감했으며 최신 특허 트렌드와 IP-R&D 사업, 머신비전과 인공지능 관련한 특허 심사관들의 연구 및 분석, 특허 분쟁의 종류와 방법 등 현안에 대해 논의하면서 상호 지원과 협력을 통한 상생 방안을 모색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이석중 라온피플 대표와 윤기욱 CTO, 강화형 CSO, 그리고 윤병수 특허청 디지털융합심사국장과 박현수 스마트제조심사팀장, 유진태 서기관, 박종철 심사관, 박진표 심사관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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