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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웨이 신형폰에 SK하이닉스 칩?…SK "거래 안했다"

"美 수출 규제 철저하게 준수…경위 파악 조사 중"

박지혜 기자 | pjh@newsprime.co.kr | 2023.09.07 16:38:51
[프라임경제] 중국 화웨이가 SK하이닉스(000660)의 메모리 반도체를 탑재해 최신 스마트폰을 출시한 것으로 알려져 SK하이닉스가 경위 파악에 나섰다.

경기도 이천시 SK하이닉스 본사 모습. ⓒ SK하이닉스


블룸버그 통신은 SK하이닉스의 메모리 반도체가 중국 화웨이의 신형 스마트폰 '메이트 60 프로'에 사용됐다고 7일 보도했다. 

테크인사이트는 화웨이가 대부분의 부품을 중국 공급업체들로부터 공급받은 가운데, SK하이닉스의 메모리칩이 해외기업 부품이 사용된 예외적인 경우라고 밝혔다고 블룸버그는 전했다.

이와 관련 SK하이닉스는 화웨이와 거래한 사실이 없다고 선을 그었다.

SK하이닉스 관계자는 "SK하이닉스는 화웨이와 거래한 사실없다"며 "미국의 수출 규제를 철저하게 준수한다는 것이 당사의 확고한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어 "화웨이 신제품에 당사의 메모리 칩이 쓰였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바로 미 상무부 산업안보국에 신고했고, 경위를 파악하기 위한 조사에 들어갔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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