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김포시(시장 김병수)는 6일 김포시청 본관 2층 소통실에서 김포시 무료법률상담실 법률상담관 9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날 위촉된 법률상담관은 인천지방변호사회에서 추천한 김홍일 변호사 외 8명으로, 2023년 9월부터 향후 2년간 김포시청 별관 2층에 위치한 무료법률상담실에서 윤번제로 매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오후 4시까지 1인당 20분 가량 시민들을 대상으로 무료법률상담을 하게 된다.

무료법률상담은 △경기도청 콜센터 △대한법률구조공단 김포지사 △법무부 마을변호사 제도 등을 통해서도 받을 수 있다. ⓒ 김포시
무료법률상담 시행예정일은 오는 10월10일부터이며 예약신청은 김포시 홈페이지 무료법률상담 통합예약서비스 또는 기획담당관 담당자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김포시 관계자는 "무료법률상담실 운영을 통해 시민의 생활 속 법률문제 해결에 기여하고, 법률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사법접근성 향상에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많은 시민들이 무료법률상담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홍보하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