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재일본조선인총연합회 주최 행사에 참석한 무소속 윤미향 의원에 대해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재일본조선인총연합회 주최 행사에 참석한 무소속 윤미향 의원에 대해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 연합뉴스
7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은 윤 의원이 국가보안법 위반 등으로 고발된 사건을 안보수사대에 배당했다.
경찰은 8일 국민의힘 이종배 서울시의원을 고발인 자격으로 불러 조사하고 법리를 검토할 방침이다.
이 의원은 윤 의원이 반국가단체 행사에 참석해 사전 접촉 신고 없이 조총련 구성원을 만났다며 지난 5일 서울경찰청에 고발했다.
윤 의원은 지난 1일 일본 도쿄 요코아미초 공원에서 열린 조총련 주최 간토대지진 조선인 학살 추모식에 사전 신고 없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