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글로벌 의료기기 전문기업 원텍(336570)이 또 한 번 야심작을 세상에 내놓았다.
원텍은 지난 1일 모노폴라(Monopolar) 방식의 고주파(RF) 제품 '더 올리지오(The Oligio)'와 집속형 초음파(HIFU) 시스템 '울트라스킨 타이탄(Ultraskin Tightan)'을 융합한 하나의 제품 '더그레이트 RF 소나타(The Great RF Sonata)'가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를 획득했다고 4일 밝혔다.
'더그레이트 RF 소나타'는 고주파와 HIFU를 결합해 서로 다른 피부 깊이를 타깃으로 두 가지 시술을 하나의 의료기기에서 가능하게 한다. 이를 통해 미용의료기기 시장에서 새 지평을 열 것이라는 것이 회사 측의 전망이다.
초음파·고주파 의료기기의 장점은 일회성 소모품의 수익성에 있다. 집속형 초음파의 카트리지(Catridge)와 고주파의 팁(Tip)은 향후 의료기기 장비 보급에 따른 소모품 매출이 필연적으로 발생, 안정적인 매출 확보가 가능해 수익성에 큰 기여를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