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KAI(한국항공우주산업(주))인 KOLAS 우주환경시험분야의 공인인정 확대 기념식을 진행하고 우주산업화 실현에 앞장선다. KAI는 우주센터에서 KOLAS 우주환경시험분야 확대 기념 현판식을 열었다.

KAI가 KOLAS 우주환경시험분야 공인인정 확대 기념 현판식을 하고 있다. ⓒ 한국항공우주산업
현판식에는 KAI 김지홍 미래융합기술원 원장,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위성총조립시험센터 임종민 센터장, 한국우주기술진흥협회 김영민 사무국장 등 50여명의 내외빈이 참석했다.
우주환경시험은 위성의 개발과정에서 성능검증을 위한 필수적인 과정으로, 체계적인 우주환경시험을 수행할 수 있는 국내 민간 업체는 KAI가 유일하다.
KOLAS(한국인정기구, Korea Laboratory Accreditation Scheme) 인정제도는 국제기준에 따라 대상기관의 경영시스템과 기술 및 시험능력을 평가해 해당 분야에 대한 역량을 공인하는 제도다.
KAI는 2021년 군용 항공기구조시험 부문의 KOLAS 공인인정을 획득했다. 2022년 민항기구조시험을 추가한 데 이어 2023년 8월17일 우주환경시험분야의 KOLAS 공인시험기관 인정을 확대해 항공 및 우주환경시험 부문에서 시험수행에 대한 공신력을 확보했다.
KOLAS 인정을 통해 확보한 공신력을 바탕으로 항공기 뿐만 아닌 위성체의 개발 분야에서도 고객 신뢰도 향상 및 수주역량 강화와 함께 국가 우주산업발전에 이바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앞서 KAI는 다목적실용위성 아리랑 1호의 부분체 개발 및 핵심부품 국산화를 시작으로 위성 사업에 뛰어들었다. 이후 차세대중형위성과 다목적실용위성, 정지궤도복합위성까지 위성 본체개발 사업에 주도적으로 참여했다.

KAI가 개발중인 군 초소형위성. ⓒ 한국항공우주산업
또 KAI는 위성체계종합능력을 바탕으로 차세대중형위성 체계사업과 군 정찰위성 체계사업, 군 초소형위성의 개발 사업을 수주해 진행 중이다.
국가 우주 사업의 민간주도 추세에 대한 선제적 대응으로 2020년 KAI는 최대 대형위성 6기의 생산·조립·시험을 동시에 수행할 수 있는 우주센터를 구축했다.
현재 위성개발에 필수적인 우주환경시험 능력을 확보하기 위해 발사·궤도환경시험을 수행할 수 있는 시험장비를 갖췄다.
KAI 관계자는 "위성체에 대한 완벽한 시험 수행이 가능한 시설을 구축하기 위해 음향과 전자파 시험장비 투자를 추진 중"이라며 "뉴스페이스 시대를 맞아 국산 위성의 기술고도화와 수출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