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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동할머니국수, "전통의 맛, 불황 몰라요"

 

이희선 객원기자 | aha20@paran.com | 2008.08.19 14:26:54

   
                           사진 :  명동할머니국수 주메뉴 두부국수
   
[프라임경제] 경기 불황의 여파가 외식산업으로 파고들고 있지만 전통의 맛으로 오랫동안 사랑 받아온 외식업체에겐 불황은 그저 딴 나라 얘기다. 유행을 타지 않는다는 점을 공략해 오랜 전통으로 다져진 그들만의 요리비법을 장소 및 지역의 한계를 벗어나 국내 곳곳에서 맛볼 수 있도록 전수한다는 것이다.

50년 전통을 이어가며 변하지 않는 한결같은 국수 맛을 선보이고 있는 명동할머니국수(www.1958.co.kr)는 전통바람을 타면서 전국적인 프랜차이즈화 전략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전통국수전문점이다. 1958년 지금의 명동본점 앞 두 평 남짓한 허름한 가게에서 "서서먹는국수집"으로 시작해 50년이 지난 지금도 예전의 국수 맛을 잊지 못한 고객들의 꾸준한 방문으로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다.

강남점, 압구정점, 주엽점, 수서역점 등 주요상권에 14여 개의 체인점을 갖추고 성황리에 영업 중에 있다. 특별한 광고나 홍보 없이 이 곳을 방문한 손님들의 입소문만으로 이뤄낸 결과라고 업체측은 설명한다.

명동할머니국수 본사인 ㈜봉원푸드는 꾸준한 국수전문점창업 가맹문의를 바탕으로 국수체인점 사업을 본격화하기 위해 10평 기준 3,500만원으로 모든 개업 준비를 끝낼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고 여성 및 소자본 창업자 등 예비창업자들의 창업준비를 돕고 있다.

대표메뉴는 비법육수로 맛을 낸 할머니국수와 매일 새벽 만들어내는 따끈한 두부와 함께 먹는 두부국수 그리고 매콤하면서 감칠맛이 일품인 비빔국수다. 이 외에도 비빔밥, 김치볶음밥을 비롯해 분식, 안주요리도 함께 맛볼 수 있는데 지역 상권에 큰 제약을 받지 않아 입점하는데도 부담이 없다.

특히 국수에서 가장 중요한 비법육수재료 및 각종 소스 등은 꾸준한 맛 테스트를 통해 각 체인점에 통합적으로 공급하는 시스템을 구축해 50년 고유의 맛을 전수하고 있다.

㈜봉원푸드 정수원 대표는 “최근 계속되고 있는 불황 때문인지 옛 향수가 떠오르는 전통 맛집은 사람들의 각박한 마음에 위로가 되고 있다”면서 “전통의 맛을 고집하고 있는 명동할머니국수가 전통의 맛 그대로를 경험하고픈 많은 소비자들에게 어필하며 한결 같은 인기를 얻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명동할머니국수’는 오는 8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코엑스 대서양홀에서 열리는 창업박람회 ‘2008 프랜차이즈 서울(Franchise Seoul 2008)’에 참가해 관람객들에게 전통의 맛을 선사한다. (문의   02.556.85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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