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전라남도장애인체육회는 9월1일부터 3일까지 무안종합스포츠파크에서 '2023 전국휠체어럭비 리그대회'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대한장애인럭비협회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6월부터 10월까지 총 4라운드로 나눠 진행되고 있으며, 5개 팀 200여명의 선수와 임원들이 참가해 자웅을 겨룬다.
럭비리그대회는 구미시장애인체육관, 안성맞춤실내체육관, 충주체육관, 문경실내체육관, 청주시장애인스포츠센터, 무안군종합스포츠파크, 춘천호반체육관을 순회하며 진행된다.
휠체어럭비는 휠체어 농구, 아이스하키, 럭비 경기규칙을 바탕으로 탄생한 스포츠로 실내 농구장 코트에서 럭비 전용 휠체어를 타면서 휠체어끼리 유일하게 접촉할 수 있는 경기다.
경기는 출전 선수 4명, 후보 선수 8명으로 팀을 구성해 총 4피리어드를 진행하고 각 피리어리 당 경기 시간은 8분이다.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휠체어럭비 개최지인 무안군은 이번 리그대회를 위해 개최지원비 1000만원과 전남무안소방서 소속 의용소방대와 무안군장애인종합복지관 소속 자원봉사자 15여명을 연계해 성공개최를 위해 선수단을 지원할 예정이다.
전라남도장애인체육회 김은래 사무처장은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를 앞두고 무안에서 휠체어럭비 리그대회가 열리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전국대회를 오는 11월 전남에서 개최되는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전초전이라 생각하고 장애인편의시설, 대회 운영, 기타 제반 사항들을 확인해 대회 개최를 성공으로 이끌겠다"고 말했다.
한편 14년 만에 전남에서 열리는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올 11월3일부터 8일까지 6일간 주 개최지인 목포를 중심으로 12개 시군, 38개 경기장에서 31개 종목으로 개최된다.